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한라홀딩스, 하이브)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6월 2일 방송) 중 롯데케미칼과 엔씨소프트 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6월 2일 방송) 4개 중 2개 한라홀딩스와 하이브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1. 한라홀딩스
한라홀딩스의 경우 21년 6월 3일 기준, 44,650원이며 시가총액 4,676억원, 코스피 370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0,472,070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0.71배, 21년 PER는 8.23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0년까지 매출액은 감소했다가 21년에 다시 상승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그럼에도 18년부터 21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8,572억원, 영업이익 1,140억원, 당기순이익은 575억원이네요. 부채비율은 18년 99.27%에서 조금 상승하여, 21년 기준 117.64% 수준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2,000원으로 배당 수익률은 5.35%였고 21년도 1주당 2,000원이지만 배당 수익률은 4.44% 수준입니다.
한라홀딩스는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의 61.49%가 자동차 부품의 유통, 나머지 34.89%가 물류 및 지분법 수익, 그리고 3.62%가 자동차 부품 제조입니다. 최근 5월 11일에는 주주 친화 정책으로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도 했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9.8% 늘어난 903억 1,962만원이었으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 줄어든 7,353억 7,106만원입니다. 최근 한라홀딩스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이유 중 하나는 한라홀딩스가 지분의 30.25%를 보유하고 있는 만도의 주가 급등 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
E트렌드에서는 자회사 만도와 건설경기 개선으로 Halla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특히, 만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전장 제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로 다각화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프터마켓 부분에 외형이 빠른 속도로 성장했는데 2025년까지 한라홀딩스는 그룹 계열사와 콜라버레이션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모빌리티 사업 부문으로 인수 합병 등을 통해 고속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1년에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3곳인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한 곳은 5월 31일에 유진투자에서 발표한 55,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3월 2일에 발표한 이베스트 투자의 64,000원인데요.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57,500원으로 6월 3일 기준 44,650원이기 때문에 증권사 목표주가로만 본다면 아직 상승여력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하이브
하이브의 경우 21년 6월 3일 기준, 269,500원이며 시가총액 9조 6,006억원, 코스피 42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5,623,760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93.73배, 21년 PER 60.01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9년부터 21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2,488억원, 영업이익은 2,360억원, 당기순이익은 1,670억원인데요. 부채비율은 18년 135.54% 수준에서 점차 감소하여 21년 기준으로는 51.65%입니다. 현금배당금은 아직 없네요.
하이브는 4,45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는데요, 그것 이외에도 아리아나 그렌다와 저스틴 비버 등이 있는 미국 이타카 홀딩스의 인수 진행과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는 바로 BTS의 신곡 버터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으로 벌써 세 번째라고 합니다. 올해 실적 추정치만 해도 매출 1조 2,500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6%, 64% 증가했는데요. 연내 오프라인 공연까지 재개된다면 분비 1,000억원의 영업 이익도 가시화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그 외에도 자체 플랫폼 위버스도 흑자 전환을 했네요.
E트렌드에서는 세계적으로 한류팬이 1억 명을 넘어서고, 팬덤 경쟁 규모가 8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엔터 쪽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콘서트 등 문화활동 재개 기대 감으로 엔터주가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이브는 BTS 이외에도 세븐틴, 엔하이픈 등 소속된 종합 연예기획사로 작년 한 해 코로나로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BTS의 지속적인 인기와 성공적인 간접 참여 매출 확대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에 포커스를 뒀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공연 재개, 위버스 통합 플랫폼 등이 확대되는 22년에는 역대급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2021년에만 16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지만 HOLD 의견도 한 곳 있는데요. 목표주가가 제일 낮은 곳이 4월 14일에 메리츠에서 발표한 257,400원이었지만 6월 3일 기준 269,500원이기 때문에 그다음은 5월 17일에 현대차에서 발표한 285,000원이 가장 낮습니다. 제일 높은 곳은 5월 6일에 발표한 이베스트투자의 502,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337,456원이네요. 6월 3일 기준 269,500원이기 때문에 증권사 목표주가대로라면 충분한 상승여력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 중 2개 기업인 한라홀딩스와 하이브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특히, 하이브의 경우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과 BTS의 컴백 등으로 저는 주의 깊게 보고 있는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MSCI 편입과 BTS의 컴백이 이미 지나가다 보니 추가 모멘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와서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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