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JYP, 넷마블)

대리만쥬 2021. 5.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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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JYP, 넷마블)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5월 19일 방송) 중 2개 이엔드디, GS리테일 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5월 19일 방송) 중 나머지 2개 JYP, 넷마블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1. JYP Ent(제이와이피)

 

출처: 네이버 금융

 

JYP의 경우 21년 5월 21일 기준, 37,050원이며 시가총액 1조 3,152억원, 코스닥 40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5,497,492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45.91배, 21년 PER는 32.39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20년에 소폭 하락하긴했지만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725억원, 영업이익은 564억원, 당기순이익은 423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24%에서 조금 감소하여, 21년 기준 20% 수준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154원, 21년 기준 1주당 178원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JYP는 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전분기 대비 31.1% 증가한 138억원으로 기존 시장 전망치 평균인 84억원을 64.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해외 음원 매출 141.7%, 유튜브 매출이 112.3%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2분기에는 데이식스, ITZY가 컴백하고 트와이스는 물론 2PM의 컴백 등이 예정되어 있어 상승 이벤트들이 많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백신의 공급 등이 활성화되고 하반기에 콘서트 등이 만약 개최가 된다면 충분히 상승 동력은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트렌드에서는 JYP에서 1분기 실적에서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달성한 것임을 알려줬습니다. 2분기에도 스트레이키즈, ITZY 등 차세대 아티스트 앨범 매출이 괄목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 과거 발매했던 앨범 판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등 좋은 소식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2분기에는 트와이스는 일본 앨범과 국내 미니앨범, ITZY는 미니앨범과 디지털 싱글, 스트레이키즈는 2분기 말부터 3분기 초에 음반 활동 재개가 예상되며 2PM의 완전체 컴백도 예고된 만큼 충분히 기대할만하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12곳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수의견이었으며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한 곳은 3월 19일에 발표한 현대차와 5월 17일에 발표한 유안타, 메리츠의 45,000원이었습니다. 가장 높은 목표가는 5월 17일에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53,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47,417원으로 5월 21일 기준 37,050원이기 때문에 충분히 상승여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넷마블

 

출처: 네이버 금융

 

넷마블의 경우 21년 5월 21일 기준, 135,000원이며 시가총액 11조 6,037억원, 코스피 32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85,953,502주에 액면가 1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37.29배, 21년 PER 35.44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8년부터 21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1년 기준 매출액 2조 7,246억원, 영업이익 3,390억원, 당기순이익 3,531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에 19.37% 수준에서 상승하여 21년 기준 43.31% 수준입니다. 현금 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767원, 21년 기준 1주당 711원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넷마블의 경우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RPG 신작 제2의 나라의 출시인데요. 6월 10일 한국, 일본, 대만 등 5개 지역에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 분기 대비로 보면 영업이익은 35%가량 급감하여 어닝쇼크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하네요. 거기에 2분기 역시 비용 증가로 인한 부진이 전망되는 만큼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성공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고 하니 이런 부분도 같이 검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트렌드에서는 넷마블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신작 출시와 상장을 앞에 둔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서 주가 모멘텀이 계속 기대받고 있다고 합니다. 6월 제2의 나라 출시와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4종 신작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므로 실적 고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넷마블은 카카오 뱅크의 지분을 3.74%를 보유 중인데 빠르면 7~8월 중에 IPO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 신작과 상장 이슈에 대한 모멘텀이 있는 만큼 공부해볼 가치가 있다고 하시네요.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에만 13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이지만 HOLD와 중립의견도 3곳이 있었습니다. 목표가가 제일 낮은 곳은 5월 17일에 HOLD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 투자의 120,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5월 17일에 발표한 메리츠의 18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155,615원이네요. 5월 21일 기준 135,00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는 이미 돌파했고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나 최대가를 고려해보면 아직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 중 2개 기업인 JYP ent와 넷마블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공부한 2개 기업 모두 실적은 안정적이며 상승에 필요한 모멘텀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추가로 공부하셔서 매수의 포인트를 찾으셨다면 추가 투자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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