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기릿님의 주식노트 8월에 매수할 주식(슈피겐코리아)

대리만쥬 2021. 6.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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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릿님의 주식노트 8월에 매수할 주식(슈피겐코리아)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6월 18일 방송) SK,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52

 

오늘은 기릿님의 주식노트 기업 사용설명서(6월20일 방송)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 주식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슈피겐코리아의 경우 21년 6월 18일 기준, 56,700원이며 시가총액 3,525억원, 코스닥 279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6,216,363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6.59배, 21년 PER는 6.29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4,035억원, 영업이익은 521억원, 당기순이익은 541억원이네요. 부채비율은 18년 13.59%에서 조금씩 증가해서 21년 기준 약 23.26%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1,2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은 1.84%이고 21년 기준으로는 1주당 1,2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2.12%입니다.

 

 

 

슈피겐코리아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슈피겐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증가한 859억원 수준이지만 영업이익 성장은 실현하지 못했는데요. 그런 이유는 지속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B2B 채널 매출 감소와 라인업 확대를 위한 투자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맥세이프, 에어태그, 보호필름 등 신규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슈피겐코리아는 IT 부품회사입니다.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케이스가 82.31%, 보호필름이 14.73%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시 등에는 슈피겐코리아는 패션 및 보호 케이스를 온라인 유통 채널(아마존)에 집중하여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슈피겐코리아 매매동향(외국인, 기관)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기릿님께서는 슈피겐코리아의 3개월 매매동향을 통해 기관은 매수와 매도가 혼잡스럽게 있지만 외국인의 최근 3개월에 거의 매도한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외국인의 매도가 중요한 이유는 외국인의 3개월간 지속적인 매도와 차트의 하락 추세가 거의 일치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3일에는 주가를 하락시켰던 외국인이 매수를 하고 있는 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중 3일은 외국인이 순매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기관은 같은 기간에 순매수가 하루였습니다. 다만,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연속 순매수했다는 점도 특이하네요.

 

 

슈피겐코리아는 최근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케이스 브랜드 부문 아마존 1위를 달성했고 지난해 유럽에서의 매출액은 1,012억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16년 유럽 아마존 직접 진출 이후 연평균 33%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거기에 더불어서 보호필름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액이 45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43%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의 슈퍼 사이클 판매에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테슬라 전용 보호필름을 판매하면서 차량용 액세서리 시장에도 진출했다는 점도 좋은 호재인 것 같습니다.

 

 

슈피겐코리아 매출실적
출처: 네이버 금융

 

슈피겐코리아는 케이스나 보호필름 모두 내수보다는 수출이 압도적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요 매출처 국가를 봐도 국내는 8.3%이고 아시아는 11.2%이며 유럽이 33.1%, 북미가 45%나 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이한 점은 작년에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잘 나왔었는데요. 그 이유는 자회사인 슈피겐뷰티에서 손소독제를 600억원이나 판매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기릿님께서는 특정 기업이 특정 연도에만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면 안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특수한 상황에 따른 일회성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슈피겐코리아 스마트폰 호재 뉴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그렇지만 8월에 발표하는 갤럭시Z폴드3나, 가을 출시가 예정되어있는 아이폰13, 내년 1분기에 출시하는 갤럭시S22 등의 출시는 슈피겐코리아에게 충분히 호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차량용 보호필름에까지 진출했던 만큼 앞으로 차량용 OLED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호 필름까지 같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슈피겐코리아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1곳이었습니다. 5월 31일에서 발표한 IBK투자의 목표가 70,000원입니다. 6월 18일 기준 56,700원이기 때문에 목표가만 비교해본다면 충분히 상승여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릿님의 주식노트에서 공부했던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적 자체는 안정적이고 갤럭시나 아이폰, 모빌리티까지의 호재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주가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기릿님께서도 말씀하셨던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것과 아무래도 주요 매출처가 해외이다 보니 국내에서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조금 더 공부해서 투자 여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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