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GS리테일)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GS리테일)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부장님의 비밀노트(4월 21일 방송) 무림P&P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주주(4월 22일 방송)에 나온 2개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S리테일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출처: 네이버 금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21년 4월 22일 기준, 40,050원이며 시가총액 2조 277억원, 코스피 144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50,630,000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6.52배, 21년 PER는 14.68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20년에 당기순이익만 살짝 하락했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부채비율은 18년 180%에서 점차 상승해서 약 210%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600원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20일에 회사채 3,000억을 모집했으나 약 9,620억원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좋게 보고 있다는 의미기도 한대요. 키움증권에서는 1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155% 증가한 수치를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상반기에 민수 부문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기 때문이고 하반기에는 군수 부문의 회복이 돋보인다고도 하네요. 추가로 한화그룹에서는 1,30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우주시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했다고도 합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우주항공 산업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되면서 적극적인 투자가 기대되는 우주항공 산업에서 국내 대표 방산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소개하면서 방산 이외에 인공위성 사업에 진출했다고 소개했는데요. 10월에 인공위성 발사체인 누리호도 발사 예정인데, 한국 차원에서 인공위성 산업을 적극 투자할 것이기 때문에 공부해보는 게 좋다고 하시네요.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3월부터 지금까지 8개의 증권사에서 목표가를 제시했고 전체적인 의견은 매수입니다. 제일 낮게 제시했던 증권사는 3월 2일에 KB에서 42,500원을 제시했고 제일 높게 목표가를 제시했던 곳은 한화투자로 55,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에 따르면 목표주가는 50,188원입니다. 22일 기준 40,050원이므로 KB 목표주가로 비교하면 아직 2,500원 수준의 상승여력이 남았고 한화투자 기준으로는 약 10,000원 이상의 상승여력이 남았습니다.

 

2. GS리테일

 

출처: 네이버 금융

 

GS리테일의 경우 21년 4월 22일 기준, 36,800원이며 시가총액 2조 8,336억원, 코스피 110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77,000,000주에 액면가 1,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6.94배, 21년 PER 17.36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매출액은 약 9조 수준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8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9년까지 174% 정도로 상승했다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21년은 157% 수준입니다. 현금 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900원 수준이네요.

 

 

GS리테일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이슈는 역시 GS홈쇼핑과의 7월 합병인 것 같습니다. 합병으로 통합되는 고객만 2,600만명이며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포'를 시험 운영하기도 했는데 25년까지 취급액 2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고 해요.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실질적 시너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하네요.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사람들은 GS홈쇼핑과의 합병을 좋게 보고 있지는 않지만, GS홈쇼핑의 현금 흐름이 많아서 매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부르미라는 배달대행 서비스 업체 지분을 GS홈쇼핑이 20%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1대 주주는 네이버라고 하네요. 그래서 부르미라는 배달대행 서비스와 GS리테일 편의점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하면서 이미 15,000개 정도의 물류거점을 확보한 상태로 편의점 사업 이외에도 물류까지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합병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 2월부터 12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4월 16일에 발표한 삼성의 42,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2월에 발표한 한화투자의 6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49,636원이네요. 4월 22일 기준 36,800원에서 목표 주가 최저인 42,000원까지 5,200원 수준의 상승여력이, 목표 주가 최대인 60,000원까지는 23,200원까지 상승여력이 남아있네요.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에서 나온 2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S리테일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말씀하셨던 2개 기업은 우주 산업에 대한 전망이나,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공부해서 투자 여부를 고민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