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에 따른 주의 종목(한국항공우주, 아모레퍼시픽, HMM 등)

공매도 재개에 따른 주의 종목(한국항공우주, 아모레퍼시픽, HMM 등)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부장님의 맘 편히 담을 수 있는 기업시리즈(4월 19일 방송) 네페스, 송원산업, 유니드, 휠라홀딩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서울경제에서 21년 4월 19일에 나온 기사가 있어서, 해당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기사는 공매도 재개가 앞으로 2주 남은 상황에서 공매도 부분 재개가 21년 5월 3일에 시행된다면 주의해야 할 종목들을 알려주었는데요. 해당 내용을 같이 공유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공매도의 주요 타깃은?

 

공매도의 주요 타깃에 대해서는 KB증권에서 제시한 2가지 기준과,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1가지 기준으로 총 3가지가 있는데요. 해당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매도가 익숙한 종목 중 동종기업보다 가격이 높아져 있는 종목
2. 주가흐름이 유사한 종목 중 과도하게 오른 종목
3. 전환사채(CB)가 발행된 종목

 

KB증권에서는 1번 기준에 해당되는 기업으로 총 9개를 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HMM, 한국금융지주, SKC,펄어비스, 일진머티리얼즈, 한국항공우주, 한솔케미칼인데요. 여기에 더불어서 현대미포조선, KCC, 한국콜마, 메디톡스 등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증권에서는 2번 기준에 해당되는 기업으로 총 15개를 말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KG이니시스, 화승엔터프라이즈, NHN한국사이버결제, 동화기업, 아모레G, 메리츠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서진시스템, 씨젠, SKC, 빙그레, 한섬,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참고로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 SKC는 1,2번 기준에 모두 해당되므로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주주분들이라면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서는 3번 기준에 해당되는 기업으로 총 4가지를 말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화승엔터프라이즈,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인데요. 이 중에서 화승엔터프라이즈의 경우 KB증권에서 말한 2번 기준에도 해당되는 기업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아모레퍼시픽이나 SK이노베이션, SKC만큼 많은 고민이 필요한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기사는 한국경제와 서울경제의 기사를 정리해서 말씀드렸던 것인데요, 전체적으로 공매도 재개가 단기 변동성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 성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주식 시장의 경우 예측 불가이기 때문에 기사에서 제시한 기준과 종목들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내용을 소개해드린 내용은 먼저 공매도 관련된 내용에 있어서 근거가 나름 신뢰가 있다고 판단했고, 공매도의 불안감에 있어서 저와 같은 주식 초보라면 한 번쯤은 보유한 종목에 대해 불안함을 상기시키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서 포스팅해봤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므로, 앞으로 다가올 공매도 부분 재개에 대해서도 참고하셔서 좋은 대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