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오리온)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한국항공우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389
오늘은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3월 25일 방송) "오리온"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릿님께서 소개해주신 기업은 "오리온"으로 3월 25일 하이투자증권의 보고서를 요약한 머니투데이의 기사였습니다. 해당 기사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하이투자증권은 중국 및 러시아 등의 대외변수 악화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이 전망되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0원을 유지.
2. 올해 법인을 합한 오리온의 2월 영업실적 성장률은 전년 대비 매출액은 8.4%, 영업이익은 11.9%로 증가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리스크 완화 시에는 영업실적은 상향될 가능성이 있음. 또한, 현재 상황에서도 견조한 영업실적 시형 가능성이 높음.
3. 한국 매출액 성장률 역시 전년 대비 8.5%로 수요 확대 기조, 신제품 출시와 MT채널의 전 부분 고성장 기세로 외형 확대가 지속되고, 간편 대용식 수요 확대가 이어진다는 점 또한 긍정적 평가
4. 중국 내수 소비판매 둔화, 오미크론 확산 등 대외 변수 악화 흐름은 이미 반영됐으며 해당 이슈들이 해소될 시 이미 진행한 가격 인상 효과가 추가 영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개연성 또한 높음. 또한, 러시아 수출 내 우크라이나 비중은 2%로 타격에 제한적.
해당 기사는 하이투자증권의 리포트를 요약한 이야기이다 보니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오리온
오리온의 경우 22년 3월 25일 기준, 86,400원이며 시가총액 3조 4,159억 원, 코스피 97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9,536,132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1년 PER는 13.26배, 22년 PER는 11.61배였습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4.6배로 PER만 보면 저평가되어 있네요.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21년 소폭 하락했으나 18년부터 22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22년 추정 매출액은 2조 5,562억 원(21년 2조 2,298억 원), 영업이익은 4,139억 원(21년 3,729억 원), 당기순이익은 3,004억 원(21년 2,637억 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62.78%에서 22년 기준 약 31.26%로 안정적인 재무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금배당금은 21년 기준 1주당 75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72, 현금배당성향 11.50%로 나오고 22년 기준 1주당 81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94, 현금배당성향 10.89%입니다.
오리온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제과 부문이 100%인 기업인데요. 22년 1분기 매출액은 6,524억 원, 영업이익은 1,0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6%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중국을 제외한 지역이 성장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법인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은 9%, 중국 1%, 베트남 20%, 러시아 32%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동일하게 이익성장률을 보면 한국은 -15%, 중국 56%, 베트남 50%, 러시아 8%였습니다.
상반기에는 원부자재 단가 인상 영향이 손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는 하반기에나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우려는 3개월간 이미 18%나 하락하면서 주가에 반영 중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네요.
NH투자증권에서는 과도한 저평가라는 전망도 밝혔는데요. 의외로 러시아 법인의 경우 지속적인 사업활동 영위를 잘하고 있고, 중국 법인의 성장률 둔화는 자체 경쟁력 약화가 아닌 시장 환경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변수는 지정학적 리스크인 중국과 러시아 이슈가 언제 해소되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22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10곳입니다. 전체적인 의견은 "매수"였는데요. 가장 낮은 목표가는 3월 2일 DS투자에서 제시한 130,000원이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21년 12월 28일 하나금융투자와 3월 25일 하이투자에서 발표한 170,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149,500원이네요. 22년 3월 25일 기준 86,400원이었기 때문에 최저가나 네이버 투자의견의 목표주가랑 비교하면 상승 여력은 엄청 남아있긴 하네요. 과거 52주 최고가는 133,000원, 최저가는 80,2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10 영업일 동안 외국인은 2일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4일을 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 시리즈(오리온)에 대해 요약해봤습니다. 오리온의 경우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네이버 재무분석을 보면 향후에도 10% 정도의 성장이 예상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의 한계가 확실히 있는데요. 최근 러시아와 중국 등의 이슈가 언제 끝날지가 관건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릿님도 멀리보면 기대되지만 바닥부터 확인하자고 말씀하셨는데요. 또한, 많은 증권가에서 상반기에는 어렵겠지만 하반기에 주가가 안정적으로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만약 투자를 진행한다면 최소 내년까지는 보유할 생각은 가지고 매매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특별히 기관이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흐름은 아니지만 목표주가나 PER를 봤을 때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긴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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