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파크시스템스, 이오테크닉스)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의 PICK 기업 시리즈(12월 9일 방송) SK바이오팜, 아이원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315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 특징주 시리즈(12월 13일 방송) 중 2개 파크시스템스, 이오테크닉스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파크시스템스
파크시스템즈의 경우 21년 12월 14일 기준, 144,400원이며 시가총액 9,961억원, 코스닥 70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6,897,903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98.04배, 21년 PER는 54.53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82.01배로 업종 PER랑만 비교하면 저평가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910억 원, 영업이익은 184억 원, 당기순이익은 195억 원인데요.부채비율은 18년 19.69%에서 점차 증가해서 21년 기준 약 90.14% 수준이며 ROE는 29.01%, ROA는 16.29%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180원, 현금배당수익률 0.19, 현금배당성향 12%였고, 21년 기준 1주당 57원, 현금배당수익률 0.28, 현금배당성향 1.36%입니다.
원자현미경 등 나노 계측기기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인 파크시스템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산업용 제품이 57.62%, 연구용 제품이 36.63%인 기업입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25% 증가한 213억 2,000만 원, 영업이익은 16.91% 증가한 46억 6,6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보다는 27.1%, 40.9%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실적이 아쉬웠던 이유는 구매주문서의 전환 건들의 지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2분기에서 3분기에는 50억 원, 3분기에서 4분기에는 100억 원의 실적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증권에서는 3분기에도 300억 원 초중반 수준의 수주 잔고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고 하이브리드 장비도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하며,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네요. 실제로 지난 10월 말에는 삼성전자에 17.5억 원 규모의 원자현미경을 11월 말에는 일본의 호야와 3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헀습니다.
21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1곳입니다. 투자 의견은 매수였는데요. 목표가는 10월 25일 삼성증권에서 발표한 180,000원이었습니다. 12월 14일 기준 144,4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와 비교해도 아직 상승여력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 영업일 동안 외국인은 16일을 매수했고, 기관도 16일을 매수했다는 점도 꼭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10월 25일부터 점차 우상향 하는 차트를 보이고 있네요.
2. 이오테크닉스
이오테크닉스의 경우 21년 12월 14일 기준, 109,5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3,428억 원, 코스닥 44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2,319,550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62.15배, 21년 PER 18.43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3.14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9년에 하락하기는 했지만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4,090억 원, 영업이익은 883억 원, 당기순이익은 720억 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13.12% 수준에서 점차 증가하여 28.6% 수준이고 ROE는 16.43%, ROA는 13.13%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3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26, 현금배당성향 17.17%이고, 21년 기준 1주당 35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32, 현금배당성향 5.99%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레이저, 어닐링, 드릴 장비 전문 기업인 이오테크닉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레이저 마커 및 응용기기가 100%인데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082억 원, 영업이익은 15.9% 성장한 235억 원, 당기순이익은 85.7% 증가한 237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3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는 27.7배, PBR은 3.05배, ROE는 11%라고 하네요. 이오테크닉스 역시 3분기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으나 부품 수급 및 물류 이슈로 예상했던 물량이 딜레이 된 것뿐이라고 합니다. 매일경제에서는 반도체 부분은 내년 3,200억대 매출을 예상하며 레이저 마커 장비를 확대하고 있고 신규 장비 어닐링도 본격적인 매출에 반영되고 있고 UV드릴러가 향후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FC-BGA 공격적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파크시스템스는 미세공정에서 결함 등을 세세하게 볼 수 있는 원자현미경 업체로 공정이 미세할수록 수요가 늘어난다고 하셨고 이오테크닉스 역시 후공정 장비로 해당 기업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2021년 최근 3개월 동안 2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10월 12일에 발표한 상상인의 120,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11월 16일에 발표한 삼성의 20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160,000원이네요. 21년 12월 14일 기준 109,0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까지는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입니다. 참고로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 영업일 동안 기관은 7일을, 외국인은 6일을 매수하고 있다는 것도 좋은 포인트인 것 같긴 하네요.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 중 2개 기업인 파크시스템스,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2개 기업 모두 최근 업황이 좋아지고 있다며 많은 자료가 나오는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으로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요. 2개 기업 모두 안정적인 실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서는 하회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그럼에도 22년 실적에 비하면 저평가라는 말 들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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