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3분기 실적 저점인 대형주 기업(롯데케미칼, 현대백화점)

대리만쥬 2021. 10.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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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3분기 실적 저점인 대형주 기업(롯데케미칼, 현대백화점)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의 리오프닝 수혜주 기업 시리즈(10월 15일 방송) 나이스정보통신, 인터로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273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3분기 실적 저점인 대형주 기업 시리즈(10월 18일 방송) 중 2개 롯데케미칼, 현대백화점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롯데케미칼의 경우 21년 10월 18일 기준, 243,000원이며 시가총액 8조 3,289억원, 코스피 47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4,275,419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52.78배였으나, 21년 PER는 5.14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5.92배로 21년에 엄청나게 PER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0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으나, 21년에 크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7조 4,885억원, 영업이익은 2조 1,062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7,416억원인데요. 부채비율은 18년 53.56%에서 점차 감소해서 21년 기준 약 42.12% 수준이며 ROE는 12.03%, ROA는 8.50%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3,600원, 현금배당수익률 1.30, 현금배당성향 77.86%이고 21년 기준 1주당 10,083원, 현금배당수익률 4.13, 현금배당성향 21.24%입니다.

 

 

롯데케미칼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롯데케미칼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기초 소재 사업부가 76.54%, 첨단소재사업부가 33.58%인 기업입니다. 게다가 이번 2분기에 엄청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한 4조 3,520억원, 영업이익은 1,704.5% 증가한 5,940억 4,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34.1% 증가한 5,008억 7,6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고, 친환경 및 위생 소재 등 수요 증가가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석유화학 이외에도 최근 롯데케미칼은 바로 "수소" 테마로 주가가 많이 오르기도 했는데요. 수소 사업 매출 3조원을 위해 수소 저장탱크 생산설비 구축에 나서면서 수소 사업 수직 계열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사업에서 전 제품 양산 가능한 점과 대량 생산으로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은 롯데케미칼의 장점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롯데케미칼은 친환경 성장 로드맵을 7월에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약 4조 4,000억원을 수소 등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고 국내 수소 수요 중 30%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국내 증시가 현재의 실적보다는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3분기 실적 추정치가 낮아지면서 저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아졌고 4분기와 22년 초까지는 긍정적인 그림이 나올 수 있는 기업으로 2개를 뽑아주셨습니다. 첫 번째가 바로 롯데케미칼입니다. 3분기 실적은 석유화학 자체가 5~6월에 비해 약세 전환하게 되면서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공급과잉 이슈까지 더해져서 쉽지 않았는데요. 증권가에서는 3,796억원 정도 이익을 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4분기에는 4,367억원으로 개선될 예정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수요가 괜찮아서 방향성이 3분기에 저점을 찍고 4분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또한, 리오프닝의 긍정적인 영향도 받을 수 있고 마진도 개선되는 중이라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PBR이 0.4배 기준 183,000원이고 0.6배 기준으로 275,000원으로 이 안에서 주가가 움직일 텐데 현재 주가가 10월 18일 기준 243,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주가가 270,000원까지 올라도 이상할 게 없다고 합니다.

 

 

 

롯데케미칼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20곳입니다. 투자 의견은 전체적으로 매수였으나 보유 의견도 2곳 있었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8월 9일 이베스트투자에서 발표한 242,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8월 9일에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50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360,350원이었습니다. 10월 18일 기준 243,00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는 돌파한 상황이지만 네이버 목표주가와 비교해보면 아직 10만원 이상의 상승여력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5 영업일 동안 기관은 연속 3일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일을 순매수했습니다.

 

 

 

2.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현대백화점의 경우 21년 10월 18일 기준, 84,4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9,752억원, 코스피 15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23,402,441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27.99배, 21년 PER 10.37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42.16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은 우상향하고 있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0년까지 우하향하다가 21년에 회복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3조 2,279억원, 영업이익은 2,930억원, 당기순이익은 2,344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44.72% 수준에서 점차 증가하여 21년 기준 77.28% 수준이고 ROE는 4.37%, ROA는 2.61%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1,0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1.40, 현금배당성향 31.41%이고, 21년 기준 1주당 1,024원에 현금배당수익률 1.22, 현금배당성향 12.62%입니다.

 

 

현대백화점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현대백화점은 기업명에서 알 수 있듯이 주요 제품 매출 구성도 백화점 부문이 100%인데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638억원, 영업이익은 610% 성장한 57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 증가한 483억원을 기록했는데요. 더현대 서울과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규 점포 매출이 늘어난 부분과 고마진 상품 수요 증가와 고정비 부담 감소, 면세점 부문은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바잉파워 증가 등이 좋은 실적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화투자증권에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3분기 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 3,075억원, 55.6% 증가한 696억원을 예상했는데요. 그런 이유는 홈데코레이션, 생활용품 판매량 상승과 면세점 일 매출 상승 등은 물론이고 명품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의 기존점 회복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전망했던 것 같습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리오프닝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을 말씀 주셨는데요.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백화점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나 해외여행은 내년 2분기 정도는 되어야 본격화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은 그것에 대한 염려는 할 필요 없으며 위드 코로나로 백화점 매출 증가를 전망한다고 하시네요. 다만,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생각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4분기에는 기저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고, 현대백화점도 면세점은 하지만 비중이 낮기 때문에 타격도 적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유통업 쪽에서는 편하게 접근하기 좋다고 하시며 현대백화점도 지금 PBR이 0.4배 정도로 코로나 이전에 0.5배까지 갔기 때문에 0.5 배면 11만 원 수준이므로 10만 원 이하에서는 저렴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 최근 3개월 동안 17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10월 8일에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98,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7월에 발표한 신영, 8월에 발표한 IBK투자, 9월에 발표한 키움, 10월에 발표한 카카오페이의 12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110,059원이네요. 21년 10월 18일 기준 84,45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까지는 상당히 큰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10 영업일 동안 외국인은 6일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7일은 순매수했다는 것도 좋은 포인트인 것 같긴 하네요.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3분기 실적은 저점이나 방향성이 좋다고 본 2개 기업 롯데케미칼, 현대백화점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2개 기업의 공통점은 3분기 실적 자체는 기대나 예상치보다 하회하지만 4분기부터의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수급도 이어지고 있고 리오프닝 수혜주로 연관이 있는 등 모멘텀도 어느 정도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현대백화점의 경우 목표주가와의 차이, 실적과 전망 등 종합적인 것을 고려할 때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네요.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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