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덕산네오룩스, 에스에프에이)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덕산네오룩스, 에스에프에이)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의 내부자 거래 특징주(7월 26일 방송) 유한양행, 삼성전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95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7월 26일 방송) 4개 중 2개 덕산네오룩스, 에스에프에이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덕산네오룩스

 

출처: 네이버 금융

 

덕산네오룩스의 경우 21년 7월 29일 기준, 60,7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4,574억원, 코스닥 3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24,010,012주에 액면가 2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42.2배, 21년 PER는 28.8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844억원, 영업이익은 532억원, 당기순이익은 489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13.75%에서 소폭 감소해서 약 12.29%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없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덕산네오룩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100% OLED 재료로, 대표적인 OLED 소재 기업입니다. 최근에 포스팅을 한 기억이 있는데요. 올해와 내년에 전 세계 OLED 소재 수요의 큰 폭의 확대, 아이폰13 출시의 기대감, 6인치 스마트폰에서 최근 10인치 전후 노트북, 테블릿까지 확산되는 등 수혜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7월 26일에는 OLED 투자 모멘텀을 기대해 소재, 장비업체에 관심을 갖자고 해주셨는데요. 최근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좋은 흐름은 아니지만 7월에 LCD TV의 패널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한국은 OLED가 있기 때문에 다르게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애플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이폰 13이 9월에 출시 예정이고, 초기 물량이 전년 대비 2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아이패드가 연간 5,000만대 정도 팔리는데 OLED가 일반 스마트폰에 3배 정도 들어가는 상황에서 1억~1억 5천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내년부터 OLED 탑재가 전망된다고 합니다. 또한, OLED TV 1분기 판매량이 90% 급증했다고 하시면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OLED 관련 기업 중 많이 오른 곳이 소재 쪽이라고 하네요. 향후에 투자까지 이루어지면 장비 기업들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 대한 공부를 추천해주셨는데요, 덕산네오룩스는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 거라고 보셨습니다. 원래 국내 최대 발광소재 업체이고 경쟁사로 솔루스 첨단소재 기업들이 있지만 전기차로 분류되어있어, OLED 대장주로 덕산네오룩스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씀 주셨는데요. 그래서 주가가 조정이 온다면 그때 모아가는 걸 추천하셨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 최근 3개월간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12곳인데요. 전체적인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6월 15일에 발표한 DS투자의 55,000원이지만 7월 29일 기준 60,700원이기 때문에 이미 최저가는 돌파했네요, 반면에 가장 높은 목표주가는 7월 28일에 발표한 미래에셋의 100,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68,542원입니다. 이미 최저가는 돌파했지만 네이버나 최대가까지는 상승여력이 있는 건 사실인데요. 이미 주가는 올랐지만 OLED 시장의 전망이 워낙 긍정적이고, 그런 신호를 받쳐주는 실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부해볼 만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 에스에프에이

 

출처: 네이버 금융

 

에스에프에이의 경우 21년 7월 29일 기준, 41,150원이며 시가총액 1조 4,776억원, 코스닥 34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5,908,760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3.57배, 21년 PER 11.4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은 우상향 하는 추세이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년까지 우하향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21년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회복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6,319억원, 영업이익은 1,974억원, 당기순이익은 1,444억원 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65.56% 수준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어 21년은 42.11% 수준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95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2.46, 현금배당성향 31.51%이고, 21년 기준 1주당 1,009원에 현금배당수익률 2.47, 현금배당성향 28.11%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에스에프에이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종속회사가 61.57%, 시스템 솔루션이 45.2%, 장비 솔루션이 6.41%로 종합 장비업체입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바코드 없이 제품 종류나 수량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최첨단 지능형 자동 분류 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딥러닝 관련 기법을 개발하여 신규 제품에 대한 학습과정 없이 즉시 제품 정보 등록과 분류가 가능한 기술 혁신을 이뤄 냈다고 합니다. 또한, OLED 관련 삼성의 설비투자 규모가 늘어나면 물류, 자동화 설비를 하는 에스에프에이에도 수혜가 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에스에프에이가 기존 주력이었던 디스플레이 부문이 있었고, 스마트팩토리,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로도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에스에프에이가 SK이노베이션의 2차 전지 검사장비까지 납품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2차 전지랑 연결되어 있고, OLED 장비도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게 좋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 최근 3개월 동안 11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으나, 보유 의견도 1곳 있었는데요. 제일 낮은 목표주가를 6월 1일에 발표한 메리츠의 49,000원이었습니다. 반대로, 제일 높은 곳은 5월 17일에 발표한 카카오페이의 7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55,273원이네요. 7월 29일 기준 41,15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부터 네이버 컨센서스까지 목표주가만 비교하면 상승여력이 있어 보이는데요. 다만, 염승환 이사님께서 주가가 무겁다고 말씀하시는 거보니, 급격하게 상승하는 종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시크릿 주주 종목 중 2개 기업인 덕산네오룩스,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말씀하셨던 2개 기업은 OLED 투자 모멘텀을 기대하는 소재, 장비업체로 내년까지 전망이나 실적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소재 기업인 덕산네오룩스의 경우 최근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한 것은 있기 때문에 그 점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은 있지만요. 또한, 에스에프에이의 경우 2차 전지와 OLED의 장비 2가지가 연관되어 있는 만큼 수혜를 받을 가능성들이 많이 있지만, 주가가 무겁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상승폭이 많지 않다는 의미이므로 매매를 하신다면 해당 부분도 충분히 고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