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기업 탐방기 - 파세코편

주린이의 기업 탐방기 - 파세코편

사실 주식에서 중요한 것은 용어보다는
시장 또는 기업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공부하고 있는 유튜브, 정보들을 통해서
배웠던 기업의 정보를 같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오늘 주린이인 김대리가 공부했던 기업은 "파세코"라는 기업입니다.
저도 사실 공부하기 전에는 처음 들어봤던 기업인데,
다가오는 계절과 관련된 기업(주식 종목)이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난로 등을 판매합니다.

 

# 파세코?

파세코는 정확하게는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종합가전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창문형 에어컨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실외기 없이 설치하는 에어컨 형태로
실외기 설치를 못한 가구, 1인 가구에서는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에어컨의 장점은 셀프 설치가 가능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네요.
이런 파세코가 최근에는 캠핑난로와 주방 살균 가전 등도 요즘 핫하다고 합니다.

 

출처: 파세코 홈페이지

# 파세코 경제 기사

21년 1월 24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파세코는 히트 상품이 있을 때마다 주가가 올랐다고 합니다.
19년에는 공기순환기(19년 초, 주가 3,000원 -> 여름 8,000원)
20년에는 창문형 에어컨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캠핑 인구가 증가했고
캠핑 난로의 수요가 늘어나서 판매량 역시 4배 이상이다 보니
주가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캠핑 난로의 대부분은 품절이고, 캠핑 난로 3차 예약판매도
작년 9월에 이미 종료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 파세코는 여름 대표주라고 합니다.

많은 블로거와 유튜버님들에 따르면, 여름 대표주라고 하는 이유는
파세코의 주가 흐름표를 보면 19년 4~7월, 20년 4~7월에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 파세코는 무엇을 파나요?

사이트 등에 들어가 보니까 파세코가 파는 가전은 정말 많았습니다.
식기세척기, 바디드라이어, 식기 건조대, 에어컨, 난로 등
살균 청정, 레저 가전, 겨울가전, 생활가전, 주방가전, 여름가전 등
6개의 카테고리의 다양한 가전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공시에는 제35기분기 석유스토브(난방용)의 

수출이 22,692백만원이며 내수는 2,887백만원이었습니다. 

또한,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 프레임 조립체 등 다양한 특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 주식 공부에 대입해본다면?

제가 참고하고 있는 유튜버님이 공시를 보고 해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스코는 4가지 유형의 품목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으며, 
그중 석유스토브가 약 25,579(16.4%)백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오히려, 기타가 78,486(50.4%)백만원 인데 여기에 에어컨 등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특이점은 석유스토브가 22,692백만원이 수출이고, 내수는 2,887백만원입니다.
그렇기에 위의 내용에 4배 이상 판매되었어도 수출의 절반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업 중 파세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파세코를 첫 시작으로 한 이유는 좋아하는 유튜버님께서 알려주신 것도 있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1년 2월 4일 정부에설 발표한 주택 83만 호의 공급이
파세코의 가전제품들과 연관되어 있고, 곧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제일 처음으로 공부해봤던 것 같습니다.

용어도 중요하지만, 정책 및 경제 사정과 같이 연관해서
분석한 기업 정보를 공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저는 제가 공부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같이 공유하면서

투자에 참고하기 위한 기업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이며,

결코 매수와 매도를 권하는 게 아닙니다.

꼭 다양한 정보와 공부를 통해 알아보시고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기업 탐방기 두 번째 편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