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부장님의 편하게 담아둘 기업 시리즈 1편(DL이앤씨, GS리테일)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21년 4월 공모주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이 머니투데이와 함께한 콘텐츠 시크릿 주주, 대세로 편하게 담아둘 4개 기업(4월 14일 방송) 중 2개 기업(DL이앤씨, GS리테일)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DL이앤씨
DL이엔씨의 경우 21년 4월 14일 기준, 130,000원이며 시가총액 2조 5,166억원, 코스피 119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9,358,738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1년 PER는 5.7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21년 매출액은 8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8,696억원, 당기순이익은 5,423억원이며 부채비율은 21년 기준 87.41%입니다. DL이엔씨는 대림 계열로 21년 1월 4일에 설립되어 1월 25일에 상장돼서 21년 매출액만 네이버 금융에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DL이엔씨는 대림 산업의 건설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사업회사로 최대 주주는 대림코퍼레이션이고, E편한세상, 아크로리버파크 등을 분양한 회사 인대요. 최근 뉴스 공시를 보면, 2,378억원 규모의 서울제물포터널 공사 수주나 E편한세상 등을 분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서울시 주도로 공급 주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시고 DL이앤씨가 경쟁사인 GS건설에 비해 현저히 저렴하여 가격적인 매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최근 외국인들이 건설주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는데 순매수 8위가 DL이앤씨(670억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13위가 현대건설(350억원), 16위가 GS건설(330억원) 이라고 하네요.
21년에 6개의 증권사에서 목표가를 제시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제일 낮게 제시한 곳은 3월에 케이프투자와 DB금융투자의 목표가 150,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곳은 4월 하나금융투자의 165,00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에 목표주가는 156,667원입니다.
2. GS리테일
GS리테일의 경우 21년 4월 14일 기준, 37,650원이며 시가총액 2조 8,990억원, 코스피 10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77,000,000주에 액면가 1,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7.1배, 21년 PER는 17.52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매출액은 약 9조 근처를 횡보 중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년간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부채비율은 150~160% 수준이네요.
GS리테일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비해 최근 뉴스, 공시에는 나쁜 소식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공정위를 통해 납품업체 갑질로 과징금 54억원을 부과받은 것은 물론, 한 발 늦게 GS페이를 론칭한다던 소식들이었는데요. 또한, 1분기 역시 호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2분기부터는 반등한다거나 GS홈쇼핑과의 합병 및 방향성 등의 소식도 있었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체크포인트로 영국 코로나 집단면역 도달과 야외식당 영업 재개를 말씀하셨는데요. 영국의 면역력 보유 비율은 73.4%로 봉쇄령도 해제됐다고 합니다. 이것과 함께 편의점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업황 개선과 저평가를 이유로 GS리테일을 뽑으셨네요. 하반기에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 매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주가는 그것을 반영 못하고 있다고도 하시네요.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하방은 막혀있고 상단은 열려있는 좋은 기업으로 보고 있다고까지 말씀하시는 만큼 추가적으로 공부해볼 만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21년 1월부터 4월까지 11개의 증권사에서 목표가를 제시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제일 낮게 제시한 곳은 삼성증이 2월에 제시한 목표가 42,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곳은 2월 한화투자의 60,00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3월에는 대신의 목표가는 50,000원이고 4월 유진투자의 48,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에 목표주가는 49,200원입니다.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이 머니투데이와 함께한 콘텐츠 시크릿 주주, 대세로 편하게 담아둘 4개 기업(4월 14일 방송) 중 2개 기업인 DL이앤씨와 GS리테일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기업들의 선택은 전반적인 경제 흐름이나, 백신의 상황 등 조금 큰 그림에서 검토하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해당 정보만 가지고 매수 및 매도하기보다는 괜찮은 기업이 있다면 추가로 공부하여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부장님이 추천한 나머지 2개 기업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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