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클럽 코스피 시리즈 1편(LG전자, 코웨이, 삼성물산)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달란트 투자님의 콘텐츠 실적 기대주 4가지(LG하우시스, 덕산테코피아, 이오테크닉스,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콘텐츠를 참고해주세요.
LG하우시스, 덕산테코피아편(https://dae-ri.tistory.com/66)
이오테크닉스, 셀트리온헬스케어편(https://dae-ri.tistory.com/67)
오늘은 E트렌드의 1조 클럽 코스피 시리즈 1편(4월 1일 공개) 중 LG전자, 코웨이, 삼성물산 3개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LG전자
LG전자의 경우 21년 4월 2일 기준, 158,500원이며 시가총액 25조 9,382억원, 코스피 14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63,647,814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4.56배, 21년 PER는 12.04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상승하는 추세이나 19년에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특징이 있습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로 볼 때 순부채비율도 18년부터 40% 이하를 유지하고 있네요.
LG전자의 최대 이슈는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 가능성과 향후 전기차 등의 전장사업 비중 확대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MC사업본부의 철수 여부는 4월 5일 월요일, 오늘 이사회에서 결정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정적인 이슈는 의류건조기가 공정위에서 부당광고로 14일 전원회의를 통해 심의를 열 예정이고, 제재 수준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만약 부당광고로 인정되면 관련 매출액의 2% 안에서 과징금을 받는다고 하네요.
E트렌드에서 LG전자의 이슈에 대해 애플카의 대한 기대감으로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가 애플카 생산의지를 밝혀서 그렇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마그나가 LG전자와 설립하는 LG마그나 파워트레인이 애플카의 주요 부품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마그나는 북미 1위, 세계 3위인 전장 부품업체로 벤츠, BMW, 재규어, 도요타 등의 완성차를 위탁 생산 중이라고 하며 5년 전에는 애플과 협력을 진행했던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3월 초부터 9개의 증권사에서 목표가를 제시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제일 낮게 제시한 곳은 IBK투자의 목표가 190,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곳은 대신증권과 하이투자의 230,00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에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잡혀있네요.
2. 코웨이
코웨이의 경우 21년 4월 2일 기준, 66,400원이며 시가총액 4조 9,003억원, 코스피 63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73,799,619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2.10배, 21년 PER는 11.20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보면 LG전자와 비슷하게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상승하는 추세이나 19년에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특징이 있습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로 볼 때 순부채비율도 18년~21년까지 봤을 때 가장 높았던 수준이 78.10%였으며, 21년 컨센서스는 12.82% 수준이네요.
코웨이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으로 정수기 이외에, 공기청정기, 매트릭스 렌탈까지 차지했었는데요. 특히, 매트리스의 경우 에이스와 시몬스에 이어서 업게 3위가 되었고 작년 매출액도 2,000억원 이상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거기에 침대 제품을 납품했던 협력사인 아이오베드를 4월 8일에 인수 합병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침대 렌탈 방식으로 중장기적으로 침대 업계 1위를 목표하고 있는데, 코웨이의 모델도 BTS인만큼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트렌드에서 소개한 코웨이는 정수기 이외에 공기청정기, 비데 및 연수기, 매트리스와 프레임, 주방, 리빙, 건강 등 다양한 렌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넷마블과의 협업을 발표했다고도 하는데요. IT 협업을 진행하면서 코웨이의 서비스 고도화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했다고 합니다.
21년 2월부터 5개의 증권사에서 목표가를 제시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제일 낮게 제시한 곳은 삼성증권의 목표가 90,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곳은 유안타의 96,00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에 목표주가는 93,200원으로 잡혀있네요.
3. 삼성물산
삼성물산의 경우 21년 4월 2일 기준, 124,500원이며 시가총액 23조 2,674억원, 코스피 16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86,887,081주에 액면가 1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22.77배, 21년 PER는 19.28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 이후 20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감소 추세였으나 21년 컨센서스에서는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정실적 컨센서스로 볼 때 순부채비율은 18년~21년까지 2% 미만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의 경우 최근 5,000억원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부터 1.8조의 대만 공항터미널 공사의 수주까지 진행하는 등 호재가 많이 있는데요. 삼성물산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상사가 43.73%, 건설이 38.99%, 급식/식자재가 7.44%, 패션이 4.88% 수준인 것을 봤을 때 건설 부문도 상당히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트렌드에서도 역시 대한 공항터미널 공사의 이슈를 가장 큰 내용으로 다뤘습니다.
삼성물산의 경우 21년에 들어서 11개의 증권사에서 목표가를 제시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제일 낮게 제시한 곳은 KTB투자가 1월 28일에 제시했던 목표가 160,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곳은 유안타와 NH투자의 210,00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에 목표주가는 186,818원입니다.
오늘은 E트렌드의 1조 클럽 코스피 편 중 3개 기업인 LG전자, 코웨이, 삼성물산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E트렌드의 1조 클럽이나 비슷한 콘텐츠는 사실 대단한 정보를 주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희가 평소에 놓치는 기업이나 이슈들을 알기에는 괜찮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오늘 공부하면서 추가로 공부해야겠다고 느낀 기업이 있거든요. 해당 정보는 매수 및 매도의 추천이 아니고 매매 정보의 참고지만, 추가로 공부하여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E트렌드의 1조 클럽 코스피 편 중 나머지 2개 기업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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