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요와 모멘텀을 갖춘 기업 시리즈 2편
- 한화솔루션, LG화학, 엔에프씨(4월 1주) -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친환경, 수요와 모멘텀을 갖춘 기업시리즈 1편으로 오이솔루션, 코나아이, SNT모티브에 대해 공부했는데요. 오늘은 시리즈 1편에 이어서 2편 한화솔루션, LG화학, 엔에프씨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면서도 반복하는 이유는 그만큼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기 때문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게시물은 결코 매수 및 매도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면 내용이고 종합적으로 해당 기업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내용이므로 참고로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해당 주제를 알려준 E트렌드의 콘텐츠도 시간 되신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nPYh5Ou10I&t=187s)
#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3월 29일 기준, 48,700원에 마감됐는데요. 시가총액 9조 3,153억원에 코스피 39위로 상당히 큰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91,278,497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네이버 금융에 따른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25.88배, 21년 PER는 13.27배인데요. 한화솔루션의 매출구성을 보면 태양광이 70.73%이고 나머지는 원료, 가공, 유통 순이라고 보면됩니다. 20년부터 22년까지 3개년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반대로 PER은 감소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참고로 한화솔루션은 코스피 39위의 기업인만큼 우선주도 가지고 있는데요, 21년 3월 29일 기준 59,000원에 마감했었습니다. 시가총액은 663억원에 코스피 913위, 상장주식수는 1,123,737주에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2025년 한화솔루션의 매출액은 21조원, 영업이익은 2조 3천억원을 목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82.2% 증가하는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주가도 많이 오르곤 했습니다. E트렌드에서는 한화솔루션의 PVC 가동률이 21년에는 81%, 25년에는 9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화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소재 수소첨가 석유 습지의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 LG화학
최근 2차 전지 이슈로 많이 떨어진 LG화학은 3월 29일 기준, 799,900원에 마감됐는데요. 시가총액 56조 4,033억원에 코스피 5위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70,592,343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네이버 금융에 따른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22.47배였으나 21년 PER는 28.19배로 무려 약 90배 수준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화학의 매출 구성을 보면 석유화학 사업부문이 48.06%, 전지 사업부문이 38.86%, 첨단소재 사업부문이 7.92% 정도 인대요. 2차 전지 관련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다 보니 완성차들의 배터리 자체 진행에 따른 여파도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컨센서스를 보면 20년부터 22년까지 3개년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반대로 PER은 감소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참고로 LG화학의 우선주는 21년 3월 29일 기준 375,000원에 마감했었습니다. 시가총액은 2조 8,833억원에 코스피 104위, 상장주식수는 7,688,800주에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풍력 발전소 건설이 늘어나면서 LG화학의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석유화학 제품인 비스페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비스페놀은 풍력 발전 설비 중 하나인 블레이드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UBS에서는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 공급 부족이 임박했고, 긍정적으로 말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에 LG화학과 CATL을 이야기하면서 LG화학의 목표 주가를 137만원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E트렌드에서는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해서 4.7배 증가한 1조 1,060억원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 엔에프씨
엔에프씨는 3월 29일 기준, 18,100원에 마감됐는데요. 시가총액 1,617억원에 코스닥 582위 기업으로 소개드린 기업 중에 가장 작습니다. 상장 주식수는 8,931,800주이고 액면가는 100원입니다. 네이버 금융에 따른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71.21배였으나 21년 PER는 28.56배로 무려 약 150배 수준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컨센서스를 보면 20년부터 22년까지 3개년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소폭 상승하는 추세이고 반대로 PER은 감소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SK증권에서는 엔에프씨에 대해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평가하면서 자외선 차단제 제조에 필요한 무기 합성 기술을 작년 2분기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고 합니다.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 생산과 제품 개발, 유통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인데요. 부문별 매출 비중이 화장품 소재가 59.1%, 완제품 화장품이 23.4% 수준이라고 하네요. 다만 여러 증권사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지만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E트렌드에서는 주로 중국에서 화장품 판매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코로나 이후 중국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바이든의 친환경, 수요와 모멘텀이 있는 기업 시리즈 2편을 공부해봤습니다. 바로 한화솔루션, LG화학, 엔에프씨인데요. 한화솔루션은 지난번 바이든 대통령의 수혜주로 소개한 만큼 많은 곳에서 떠오르는 기업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또한 LG화학은 2차 전지, SK이노베이션과의 문제 때문에 배터리 기업으로만 인식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됐고 엔에프씨는 E트렌드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수요와 모멘텀 시리즈답게 컨센서스를 보면 3년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상승하고 있고 모멘텀도 충분히 있는 것은 사실이므로 이번 한화솔루션, LG화학, 엔에프씨는 물론 저번에 공부한 오이솔루션, 코나아이, SNT모티브까지 충분히 공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매수 및 매도의 추천이 아니며 해당 기업들을 공부할 때 매매 정보의 참고로만 봐주세요.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새로운 주제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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