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하나투어)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하나투어)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데브시스터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397

 

오늘은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4월 1일 방송) "하나투어"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릿님께서 소개해주신 기업은 "하나투어"로 4월 4일 현대차증권의 보고서를 요약한 한국경제의 기사였습니다. 해당 기사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대차증권은 리오프닝 기대감 고조에 따른 여행업종 전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7% 올린 75,000원이지만 투자의견은 패키지 여행객 반등이 3분기부터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해  'M.PERFORM(시장수익률, 중립)을 유지'

2. 출국자수가 코로나 이전의 7% 정도로 회복된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며 빠르면 3분기 정도는 되어야 패키지 여행수요 회복이 감지될 것으로 보이나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 송출객수의 20% 회복이 예상되고 있어 보수적인 접근이 요구

3. 최근 하나투어는 21년 8월에 본사 사억을 매각(1,170억 원)하고 1,346억 원 규모의 유상 증자 등으로 추가 유동성 확보에 나선 상황이나 지난 2년간 영업적자만 누적 2,422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 300억씩 유동성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그러나 순현금이나 유증 등을 고려할 때 1~1년 반은 유동성 위험 부분이 경감될 것이라고 예상

해당 기사는 현대차증권의 리포트를 요약한 이야기이다 보니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하나투어

 

출처: 네이버 금융

 

하나투어의 경우 22년 4월 4일 기준, 89,0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2,406억 원, 코스피 204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3,939,185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현재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로는 PER를 알 수 없었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9년부터 21년까지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하락하고 있었다가 22년에 다시 회복할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22년 추정 매출액은 2,484억 원(21년 403억 원), 영업손실은 364억 원(21년 -1,273억 원), 당기순손실은 418억 원(21년 -704억 원)입니다. 또한 23년 추정 매출액(5,629억 원) 및 영업이익(703억 원)은 성장과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부채비율은 19년 362.44%에서 22년 기준 약 4,650.10%로 너무나도 크게 상승해서 재무 구조의 안정석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현금배당금은 21년에는 없었으나 22년 기준 1주당 35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48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하나투어는 최근 리오프닝의 수혜주로 많이 언급되기도 하고 너무나도 유명한 여행사로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여행알선 서비스가 74.22%, 숙박시설 운영수탁업이 13.53%, 호텔업이 11.4%인 기업입니다. 물론 이번 1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94.8% 증가한 136억 원에, 영업손실 252억 원으로 좋아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시장 기대치보다는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에는 위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3월 25일 이사회에서 약 1,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을 하려고 결정했는데요. 그로 인해서 보통주 210만 주가 새로 발행되며 주당 64,100원에 7월 1일에 상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1월 출국자수 14만 7,000명, 2월 출국자수 11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 65% 상승했고 3~4월부터 국제선 운항편수도 코로나 이전 대비 25%까지 증편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를 발표한 11일부터 20일까지 3,200명이 예약해 그 전 열흘에 비해 93.7% 증가했다고도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리오프닝에 대한 수혜를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네이버에서 22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5곳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현대차 증권의 목표주가가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는데요. 전체적인 의견은 "매수"였지만 "보유"나 "M.PERFORM(시장수익률, 중립)" 의견도 있었는데요. 가장 낮은 목표가는 22년 1월 24일 보유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의 63,000원이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22년 3월 16일 유안타에서 발표한 110,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92,000원이네요. 22년 4월 4일 기준 89,000원이었기 때문에 최저가나 네이버 투자의견의 목표주가랑 비교하면 이미 거의 도달했다고 보입니다. 과거 52주 최고가는 94,300원, 최저가는 61,4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5 영업일 동안 외국인은 4일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5일을 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 시리즈(하나투어)에 대해 요약해봤습니다. 하나투어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시절을 가지고서 '리오프닝'에 대한 수혜주로 많은 관심들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출국자수나 비행기 편이 늘어나면서 그런 조짐들이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분명 과도한 기대감이라는 증권가들의 우려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목표주가 역시 현재 주가와 거의 유사하거나 최저가는 돌파한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주가가 유지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요. 기릿님께서는 월봉을 봤을 때 상당 부분 선반영 되어있는 것 같다는 추측도 해주셨고 지금 가치가 싼 건 아니라는 의견, 그럼에도 예측은 어렵다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신규 매수는 신중해야 하고 만약 보유 중이라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를 때마다 분할 매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셨네요. 확실히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중할 필요는 분명 있는 거 같네요.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