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농심)

대리만쥬 2022. 1.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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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농심)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종목 공시 특징주 기업(심텍, 덕산테코피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346

 

오늘은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1월 24일 방송) 농심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릿님께서 소개해주신 기업은 "농심"으로 1월 24일 DB금융투자의 보고서를 요약한 아시아경제의 기사였습니다. 해당 기사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DB금융투자이 농심에 대해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 상향한 43만 3,000원을 유지.

2. 오뚜기의 저가전략은 3년째 라면시장 점유율 하락세이며 추가 시장 점유율 상승을 가져다주지 않다 보니 저가격 경쟁 완화 시 농심의 라면 시장점유율 반등은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

3. 미국 매출액 역시 이제 막 3,000억 원대 중반이지만 미국 시장에서 라면 수요 증가와 수요층의 저변 확대가 예상되며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2% 성장한 1,395억 원을 전망하며 농심의 유통망 확충과 브랜드력 상승, 생산능력 증가를 고려할 때 추정치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해당 기사는 DB금융투자의 리포트를 요약한 이야기이다 보니 자세한 내용은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농심

 

농심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농심의 경우 22년 1월 27일 기준, 315,0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9,160억 원, 코스피 144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6,082,642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3.23배, 21년 PER는 19.32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1.61배로 단순히 PER만 보면 약간은 고평가 된 것 같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21년에 하락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8년부터 21년까지 우상향 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2조 6,291억 원(20년 2조 6,398억 원), 영업이익은 1,058억 원(20년 1,603억 원), 당기순이익은 1,019억 원(20년 1,490억 원)인데요. 20년 실적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하락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부채비율은 18년 33.44%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21년 기준 약 32.69% 수준이며 ROE는 4.90%, ROA는 3.67%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에는 없었으나 21년 기준 1주당 4,0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1.24, 현금배당성향 23.93%입니다.

 

 

농심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농심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라면이 78.8%, 스낵이 14.78%, 음료가 7.45%인 기업입니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6,75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7% 증가한 306억 원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국내 판매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라면 총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면 점유율은 전년 대비 0.3%p 상승한 56.8%와 미국에서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13%, 중국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참고로 농심은 해외 매출액이 21년 3분기 기준으로는 국내를 넘어섰는데요.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인데 그중 해외시장이 3,700억 원으로 53.6%라고 합니다. 거기에 올해 1분기 중 LA에 미국 현지 제2공장을 완공해 가동할 예정으로 연간 3억 5,000만 개의 라면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되고 기존 1공장까지 더하면 연간 8억 5,000만개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LA 제2공장의 가동률이 적정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북미 지역 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4,353억 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404억 원을 전망했으며 25년에는 5,419억 원과 영업이익 500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심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2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9곳입니다. 투자 의견은 전체적으로 매수였는데요. 가장 낮은 목표주가는 21년 11월 19일 메리츠에서 발표한 341,000원입니다. 가장 높은 목표가는 1월 24일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한 500,000원이었네요.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411,000원입니다. 22년 1월 27일 기준 315,00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네이버 목표주가나 최댓값까지는 상승 여력이 엄청나게 있습니다. 또한, 놀라운 것은 1월 7일부터 1월 27일까지 20 영업일 동안 기관은 19일을 연속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도 9일은 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꼭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릿님의 기사 소개, 오늘의 기업 시리즈(농심)에 대해 요약해봤습니다. 음식료 기업은 경기 방어주로 경기가 어려울 때 안정적인 실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농심의 경우 판매 가격 이외에 북미 판매 가격도 인상될 가능성도 있고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에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거기에 1분기에는 LA에 공장이 지어지는 것까지 감안했을 때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많은 증권가의 시각도 호의적이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관에서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오고 있고 목표주가까지도 많은 상승여력이 있기에 분명 공부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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