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낙폭과대주 PICK 기업(코스맥스)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2022년 1월 3일(월) 새해 첫날 국내 주식 거래시간 변경(ft.2022년 1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323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낙폭과대주 PICK 기업(12월 22일 방송) 중 코스맥스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코스맥스
코스맥스의 경우 21년 12월 24일 기준, 89,1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112억원, 코스피 238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1,349,509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42.99배, 21년 PER는 14.10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8.99배로 PER만 보면 조금 저평가인데요.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당기순이익만 20년까지 하락하다가 회복했으나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5,789억 원, 영업이익은 1,202억 원, 당기순이익은 439억 원인데요.부채비율은 18년 338.93%에서 감소해서 21년 기준 약 229.25% 수준이며 ROE는 16.79%, ROA는 3.48%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에 없었다가 21년 기준 1주당 507원, 현금배당수익률 0.57, 현금배당성향 8.38%입니다.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대표 기업인 코스맥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화장품이 100%인 기업입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3,950억 원, 영업이익은 79.7% 증가한 250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의 순손실로 적자 전환을 기록했습니다. 실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미국 누월드 영업권 감가상각비가 순손실의 주요 원인이나 중국 소비시장 둔화 우려도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였으나 예상치 못한 순손실이 발생하여 당시에는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월에는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미국법인 불확실성과 실적 부진을 이우로 목표주가 하향을 대부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최근 코스맥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들 중 하나는 중국 법인 코스맥스이스트의 국내 증시 상장입니다. 코스맥스이스트는 대표주관사로 대신증권, 공동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2019년에 설립된 코스맥스이스트는 코스맥스의 중국 지주사로 연간 화장품 총생산능력은 7억 2,000만 개로 중국 화장품 회사 가운데 가장 큰 곳이며 회사 측에서는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핵심 자회사의 쪼개기 상장 문제로 모회사 주식가치가 훼손된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하네요.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하나금융투자의 보고서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코스맥스이스트가 상장한다는 이야기로 오히려 주가가 더욱 낮아졌었다고 하는데요. 다만, 아직 상장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았는데 이중 상장이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본업 자체는 중국 화장품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4분기의 호실적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ODM 관련 세계 1등 기업인 코스맥스는 업황도 좋고 최근 중국 화장품이 화장품 기본법이 제정되는데 이런 영향에도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지주사 할인에 따른 주가가 급락했는데, 지주사 할인을 해도 적정 주가가 14만 원을 말씀해주셨다고 합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소액주주를 생각한다면 중국 법인의 상장은 철회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신다고는 말씀하셨네요.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기업 가치가 날아간 게 아니기 때문에 10만 원 이하의 가격에서 매도할 이유는 없다고 해주셨습니다.
21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14곳입니다. 투자 의견은 전체적으로 매수였는데요. 가장 낮은 목표가는 11월 11일 NH투자와 12월 22일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한 145,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10월 8일과 10월 15일에 발표한 DB금융투자와 대신의 19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161,429원이었습니다. 12월 24일 기준 89,10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나 네이버 목표주가와 비교해도 아직 상승여력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5 영업일 동안 외국인은 3일을 매수했고, 기관은 4일을 매도했다는 점도 꼭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낙폭과대주 중 PICK 하신 기업 코스맥스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코스맥스의 경우 위에서돈 언급된 것처럼 본업인 실적과 중국 등의 모멘텀은 분명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국 법인인 코스맥스이스트의 국내 상장이 소액 투자자에게는 불리한 이슈로 다가오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회사에서 입장 발표가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인 것 같네요. 그럼에도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까지는 많은 여력이 있으니 충분히 고민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매매를 결정하실 때에는 추가로 공부를 해보시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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