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Pick 기업(한국항공우주)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의 Pick 기업 시리즈(10월 8일 방송) 한화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268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Pick 기업 시리즈(10월 8일 방송) 중 마지막 한국항공우주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21년 10월 8일 기준, 31,550원이며 시가총액 3조 753억원, 코스피 111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97,475,107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41.21배, 21년 PER는 35.80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27.92인데요.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19년까지 상승 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1년까지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2조 8,174억원, 영업이익은 1,203억원 당기순이익은 825억원인데요. 부채비율은 18년 256.71%에서 점차 증가해서 21년 기준 약 334.17% 수준이며 ROE는 7.01%, ROA는 1.53%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2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78, 현금배당성향 26.13%이고 21년 기준 1주당 278원, 현금배당수익률 0.88, 현금배당성향 31.56%입니다.
한국항공우주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방산 및 완제기 수출이 68.91%, 기체부품 및 민수, 수출 기타가 18.66%, 방산 기타 등이 12.44%인 기업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7,085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600억원 당기순이익은 28.7% 증가한 538억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반기에는 초음속 훈련기 T-50의 수주가 기대되고, 기체부품 부문에서 보잉과 에어버스 등 점진적 회복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신한금융투자에서는 PER가 글로벌 기업 대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투자의견을 중립을 유지했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21일에 발사 예정인 누리호에 대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국항공우주는 300여개의 기업이 납품한 제품 조립을 총괄하면서 사업을 주도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2030년까지 무인항공기와 위성, 우주발사체 등에서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한다는 계획도 있네요.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발사체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1단 발사체인데 우리나라 기술이 없었으나 이번 누리호에는 순수 우리나라 기술로만 100% 제작한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한국항공우주가 조립하고 엔진 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담당한다고 합니다. 한화그룹과 한국항공우주가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 만약 성공한다면 발사체를 쏘아 올릴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해서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에 누리호 자체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일들을 주로 방산주에서 하는 만큼 특별한 모멘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관심 있게 보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가장 못 올랐던 기업으로 항공기 부품 매출 비중이 높아서 코로나19 피해주 중 하나였지만 리오프닝 및 항공기 제작 수요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보잉과 에어버스 주문이 2배 증가했고, 기체 부품 매출 비중 33~50%가 거의 항공기 부품 쪽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한국항공우주하면 인공위성, 전투기도 있지만 항공기 부품이 가장 주력이기 때문에 리오프닝 수혜주이면서 가격 매력도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고 하셨네요.
21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8곳입니다. 투자 의견은 전체적으로 매수였는데요. 그럼에도 중립의견과 보수적인 의견도 3곳이나 있었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7월 30일 삼성과 10월 7일 대신에서 보수적인 의견과 함께 발표한 36,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7월 30일에 발표한 미래에셋과 10월 6일에 발표한 신한금융투자의 45,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40,375원이었습니다. 10월 8일 기준 31,55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나 네이버 목표주가와 비교해도 조금은 상승여력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5 영업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3일을 순매도했다는 점도 꼭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Pick 종목 기업 시리즈 중 마지막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약간은 하락하고 있는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염승환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리오프닝 수혜주 중 하나가 될 수 있는데요. 특히 보잉과 에어버스의 주문이 상승하고 최근 코로나 백신의 2차 접종이 늘어나는 만큼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단기적으로는 누리호에 대한 모멘텀도 더해지고 차트 상으로도 5~120일 선 밑에 위치해 있는 지금 가격 매력도 충분히 있다고 하니까요. 한국항공우주를 긍정적으로 보신다면 해당 내용 이외에도 기업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하셔서 매매를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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