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Pick 종목 공시 기업(자이에스앤디, 오로스테크놀로지)

대리만쥬 2021. 9.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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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Pick 종목 공시 기업(자이에스앤디, 오로스테크놀로지)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종목 공시 기업 시리즈(9월 27일 방송) 중 2개 인팩, 해성디에스 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257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종목 공시 기업 시리즈(9월 27일 방송) 중 2개 자이에스앤디, 오로스테크놀로지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자이에스앤디 경우 21년 9월 28일 기준, 9,440원이며 시가총액 3,661억원, 코스피 443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8,782,520주에 액면가 1,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3.41배, 21년 PER는 9.71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30배이므로 PER만 보면 고평가 된 느낌이 있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4,604억원, 영업이익은 468억원, 당기순이익은 346억원인데요. 부채비율은 18년 260.44%에서 점차 감소해서 21년 기준 약 94.31% 수준이며 ROE는 16.40%, ROA는 7.52%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138원, 현금배당수익률 1.18, 현금배당성향 19.21%이고 21년 기준 1주당 168원, 현금배당수익률 1.74, 현금배당성향 18.73%입니다.

 

 

 

자이에스앤디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자이에스앤디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주거개선(Home Improvement)이 44.37%, 주택사업 29.79%, 부동산 운영사업 부문 25.84%인 기업입니다. 이번 2분기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1,108억원을, 영업이익은 84.3%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이에스앤디의 투자 포인트는 주택 부문의 호실적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미 2분기 주택부문 매출은 772억원으로 작년 한 해의 주택 부문 매출인 725억원을 넘어섰는데요. 거기에 주택 수주잔고는 7,636억원으로 매분기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자이에스앤디는 과거 부동산 서비스 및 관리업이 주력이었는데, 19년 상장 후 중소규모 주택시장에 본격 진출했었는데요. 점점 GS건설 매출 의존도가 17년 46.7%에서 20년 27.4%로 많이 낮아졌고, 오피스텔 브랜드인 '자이엘라',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르네'를 통해 중소주택시장에서 강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자이에스앤디가 22년에는 올해 전망치보다 매출 31.1%, 영업이익은 36.3% 증가한 매출액 6,099억원, 영업이익은 617억원을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812억원(매출액 대비 22.81%)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시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해당 신축공사는  경주 현곡 지구 공동주택 공사를 수주한 것인데요.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자회사로 소규모 사업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건설은 중요한 것이 수주인데 지방에서 해당 수주를 따냈다는 것은 긍정적이며 재건축 기대감이 높지만, 자이에스앤디처럼 소규모 재건축 강자도 시장에서 부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역세권 등 소규모 단지도 정부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모멘텀은 받을 것 같으며 최근 유상증자도 거의 마무리됐다고 합니다. 지금 충분히 낮은 주가에 있기 때문에 많이 올랐던 건설주가 부담이 됐다면 자이에스앤디를 관심 있게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이에스앤디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 최근 3개월 동안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5곳으로 전체적인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7월 29일에 발표한 KTB투자의 13,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7월 29일 DB금융투자와 9월 13일 이베스트투자의 14,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3,660원입니다. 21년 9월 28일 기준으로 9,44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랑만 단순 비교해본다면 3,500원 정도의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5 영업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및 매도의 혼조세가 있었고 일부 증권사에서는 단기 모멘텀이 없다고 전망한 곳도 있다는 점도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오로스테크놀로지

 

오로스테크놀로지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경우 21년 9월 28일 기준, 28,400원이며 시가총액 2,644억원, 코스닥 373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9,309,542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무려 189.96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14.16배로 PER만 볼 때 엄청난 고평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0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은 우하향했고, 당기순이익은 19년에 상승했다가 20년에 하락했는데요. 20년 기준 매출액은 175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11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67.59% 수준에서 감소하여 20년 42.51% 수준이고 ROE는 5.81%, ROA는 4.08%입니다. 현금배당금은 없습니다.

 

 

 

오로스테크놀로지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오로스테크놀로지는 21년 2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제품인 OL-800n이 97.18%인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8% 증가한 76억 2,2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 8,000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2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302억 6,400만원으로 20년의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고 합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는 중화권 신규 고객사 확보와 신규 장비 연구 개발을 성장 동력 확보를 전망하고 있다고 하네요.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22억원(매출액 대비 12.54%) 규모 삼성전자 장비 수주 공시를 말씀 주셨는데요. 반도체 장비로 추정되는 장비를 납품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미국 회사들이 독점하고 있는 계측장비 쪽에서 국산화에 성공해서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규 상장한 기업들이 상장 후에는 물량부담이 있고 최상의 상태일 때 상장하다 보니 그것보다 기대치가 높지 않으면 주가가 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최근에 주가가 많이 빠졌기 대문에 가격 매력이 있는 거 같고 결국 수주가 중요하며 계측 장비는 한국의 약한 부분이었는데 해당 분야에서 나왔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하시네요. 반도체가 최근 부진했지만 10월에는 반등할 수 도 있기 때문에 한번 관심을 갖는 것도 좋다고 하셨네요.

 

 

 

오로스테크놀로지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 최근 3개월 동안 목표주가를 소개한 증권사 리포트는 아쉽게도 없었는데요, 다만, 상장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이미 차트상으로도 20, 60,120일 선 아래에 있는 상황이고 최저치였던 27,050원에 가깝게 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네요. 다만, 놀라운 것은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5 영업일 중 외국인은 4일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순매수를 3일이나 했다는 것은 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종목 공시 기업 중 2개 기업인 자이에스앤디, 오로스테크놀로지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자이에스앤디의 경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안정적인 실적과 장기적인 건설에 대한 모멘텀 자체는 충분히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단기적인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고 수급에 있어서도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특별한 매집을 보이는 흐름은 없는 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반면에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PER와 조금은 불안한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반도체 관련 모멘텀과 기관 및 외국인의 수급이 어느 정도 보이는 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실적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투자를 굉장히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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