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렌드 종목 스터디(신세계인터내셔날)

 

 E트렌드 종목 스터디(신세계인터내셔날)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의 반도체 관련 Pick 기업시리즈(8월 19일 방송) 대덕전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215

 

오늘은 E트렌드의 종목 스터디(8월 19일 방송) 중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처: 네이버 금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21년 8월 20일 기준, 178,5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2,745억원, 코스피 19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7,140,000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25.03배, 21년 PER는 15.50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살짝 하락했다가 다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4,644억원, 영업이익은 944억원, 당기순이익은 822억원인데요. 부채비율은 18년 80.33%에서 점차 감소해서 21년 기준 72.79%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1,100원, 현금배당수익률 0.68, 현금배당성향 15.43%이고, 21년 기준 1주당 1,173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66, 현금배당성향 10.19%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이 72.58%, 코스메틱이 27.42%인데요. 이번 2분기에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3,407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역대 2분기 중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실적이 좋았던 이유는 보복 소비 열풍으로 명품 매출이 증가하여 해외 패션부문과 수입화장품 사업이 좋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러브 바이 커시트쿨릭이라는 남녀 공용 캐주얼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7월 16일에 KB증권사에서는 목표가 32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는 앞으로의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해외 쪽에서는 좋은 실적이지만 국내 의류와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네요.

 

 

 

E트렌드에서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호황기 실적과 함께 자체 온라인 몰인 SI빌리지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66%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끌로에 등 신 명품 브랜드부터 바이레도 등 고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소비심리 회복이 명품과 럭셔리 제품의 수요로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자체 브랜드의 실적 개선이 이어져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관계자 말도 말씀 주셨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 최근 3개월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15곳인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8월 13일에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와 19일에 발표한 신영의 240,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6월 9일 한화투자와 8월 13일 유안타의 300,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271,000원인데요. 21년 8월 20일 기준 178,5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만 본다면 엄청난 상승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5일 중 기관이 4일을 순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E트렌드의 종목 스터디 중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안정적인 2분기의 실적과 목표주가까지 많이 남은 것들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고, 주가 모멘텀을 주도했던 화장품 브랜드의 안정화까지 이어지고 있다고는 하는데요. 다만, KB증권의 리포트에서 말한 것처럼 명확한 모멘텀이 없는 건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장기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이지만 그만큼 따라줘야 하는 게 모멘텀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분명 하반기에 위드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추가로 공부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