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내부자 거래 특징주(대우부품, 큐브엔터)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내부자 거래 특징주(대우부품, 큐브엔터)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연기금이 계속해서 매수하고 있는 기업인 명신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86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내부자 거래 특징주(7월 19일 방송) 중 2개 대우부품, 큐브엔터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대우부품

 

출처: 네이버 금융

 

대우부품의 경우 21년 7월 19일 기준, 2,675원이며 시가총액 1,275억원, 코스피 789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47,646,375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통해서는 20~21년 PER는 알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27.99배이네요.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9년에 살짝 하락하긴 했지만, 18년부터18년부터 20년까지 매출액 상승하는 추세였습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8년에 흑자 이후로 계속 적자 상황이네요. 부채비율은 18년 80.2%에서 상승해서 20년 기준 163.41%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없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대우부품은 1989년에 상장한 기업으로 주요 제품 매출구성을 보면 자동차 전장 부문이 96.04%, 콘덴서 부문이 3.96%인데요.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년 1분기 매출은 52.9%나 늘어난 219억원 수준, 영업이익은 380% 증가한 4억 8,000만원 수준입니다. 특이한 점은 7월 6일부터 19일까지 10영업일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7일을 순매수했다는 점입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대우부품의 서OO 대표이사가 7월 15일에 2,560원 그리고 16일에 2,550원에 장내 매수한 것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당연히 내부자가 매수한다고 무조건 좋은 기업이 아니며, 재무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으니 투자하실 때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말씀 주셨습니다. 대우부품은 전동화 관련 부품으로 알려져서 과거에 상승한 이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매수일은 전자 공시에서 나오는 날짜의 2일 전으로 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자공시에는 결제일 기준으로 나오다 보니까 실제 매수일은 영업일 기준으로 2일인 13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염승환 이사님께서도 생소한 기업이라고 하시는데요. 지난 4분기의 적자가 나온적이 있고, 재무제표만으로는 2년간 적자가 나왔고 부채비율도 많은 상황이라고 하시네요. 그렇기에 대표이사가 샀으니 의미가 있지만, 그럼에도 앞으로의 실적이 꾸준히 흑자를 내는지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2분기 실적 발표는 8월로 예상하는데 그때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채가 줄어드는 모습이 나오는지도 같이 검토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다만, 이미 보유하신 주주분들이라면 가져가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네요.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가 없지만, 긍정적인 시그널은 대표이사의 매수 밖에 없고, 그거에 비해 실적이 좋지 않다는 점들은 충분히 고려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큐브엔터

 

출처: 네이버 금융

 

큐브엔터의 경우 21년 7월 19일 기준, 28,100원이며 시가총액 1,940억원, 코스닥 572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6,903,767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통해서는 PER를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20년 기준으로 PER가 99.51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0년까지 매출액은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우하향한 추세입니다. 20년 기준 매출액은 369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원이네요. 부채비율은 18년 72.38%에서 20년 기준 58.13%로 감소하고 있네요. 현금배당금은 없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큐브엔터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상품이 44.59%, 음반이 20.05%, 음원이 15.54%, 방송이 7.12%인데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비투비 등이 있고 올해에는 데뷔한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있다고 합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163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인데요. 지난 7월 8일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기도 했고, 해당 신주는 23일에 배정하며 8월 12일에 상장됩니다. 또한 최대주주인 브이티지엠피가 장내매수를 통해 43.78%에서 47.47%로 지분율 확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강OO 공동대표가 7월 5일 24,903원과 7월 14일 장내 매수한 것을 말씀해주셨는데요. 큐브엔터는 유명한 그룹들이 있고, 그중에서 (여자)아이들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권, 허경환씨 들도 있다고 하네요. 실적은 1분기는 굉장히 잘 나왔고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중소형 엔터사라는 한계는 있겠지만 엔터사업이 Hot하고,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져가 볼 만한 기업이라고 하셨습니다. 금일 28,100원이지만 25,000~26,000원 정도가 지지되는 것 같아서 그 정도 부근이라면 저가 매수도 노려볼만하다고 합니다. 또한, 하이브 등 선발 주자가 치고 나가면 뒤의 후발주자도 따라가는 흐름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에는 별도의 증권사 리포트가 없다는 게 아쉬운데요. 그래도 염승환 이사님의 25,000~26,000원 사이가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내부자 거래 특징주 중 2개 기업인 대우부품, 큐브엔터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대우부품의 경우, 염승환 이사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4분기의 적자가 나온 적이 있고, 재무제표만으로는 2년간 연속 적자가 나왔고 부채비율 많기 때문에 대표이사의 매수라는 긍정적인 시그널만 가지고 매수를 결정하기에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도 그래서 재무리스크에 대해서 언급하셨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기업인 큐브엔터의 경우 안정적인 재무적 상황과 엔터사의 긍정적 상황, 그리고 대표이사의 장내매수까지 있고 더해서 최대주주의 지분율 확대와 무상증자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이슈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소개한 긍정적 호재들은 이미 지나온 거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되었다고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외국인이 8일간 순매수했다는 점은 분명 참고할만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