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리포트 분석 기업(대덕전자, 심텍)

대리만쥬 2021. 7.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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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리포트 분석 기업(대덕전자, 심텍)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의 내부자 거래 특징주(7월 16일 방송) 네이버, 더네이쳐홀딩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84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리포트 분석 기업(7월 16일 방송) 중  나머지 2개 대덕전자, 심텍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대덕전자

 

대덕전자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대덕전자의 경우 21년 7월 16일 기준, 16,150원이며 시가총액 7,981억원, 코스피 276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49,416,925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없지만 21년 PER는 26.41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20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9,866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입니다. 매출액이 20년부터 나오는 이유는 20년 5월 인적분할로 신설 설립되어서 그런 거 같은데요. 대덕의 사업 중 PCB인 인쇄회로기판 사업부문을 하고 있는 회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부채비율은 20년 26.87%에서 소폭 증가한 21년 기준 40.44%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3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2.38이고, 21년 기준 1주당 15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93에 현금배당성향은 23.53%입니다.

 

 

 

대덕전자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대덕전자의 주요 제품 매출구성을 보면 PCB(인쇄회로기판)이 100% 인데요. 대덕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7%, 91.3% 증가한 2,475억원과 104억원인데요. 이렇게 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반도체 검사장비 향 MLB의 매출 증가와 서버 및 네트워크 향 수익성 개선은 물론이고, PCB 중 MCP(멀티칩 패키지)와 CSP(칩스케일 패키지) 등 메모리향 매출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 비메모리향 FC CSP(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 가격 인상 및 매출 확대로 마진율 개선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344억원, 22년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827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정적인 실적에 이어서 하반기 900억 투자에 이어 올해 1분기 700억 추가 투자한다는 공시도 있습니다.

 

 

 

대덕전자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2곳이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5월 27일에 발표한 SK의 19,000원이고 더 높은 목표가는 7월 14일에 발표한 대신의 22,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20,500원인데요. 7월 16일 기준 16,15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만 비교하면 상승여력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2. 심텍

 

심텍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심텍의 경우 21년 7월 16일 기준, 23,750원이며 시가총액 7,565억원, 코스닥 100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1,854,143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2.23배, 21년 PER 10.07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우상향하고 있지만 19년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될 만큼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2,444억원, 영업이익은 1,156억원, 당기순이익은 793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279.06%부터 점자 감소해서 21년 기준 154.66%로 감소했는데요.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32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1.40, 현금배당성향은 18.41%이고 21년 기준 1주당 302원에 현금배당수익률 1.27, 현금배당성향은 12.52%입니다.

 

 

 

심텍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심텍은 반도체 PCB 중견업체로 대덕전자처럼 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 호조에 따른 고성장을 전망받고 있는데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성장한 1조  2,393억원, 영업이익은 23.3% 증가한 1,107억원입니다. 심텍은 증권가에서 중견 반도체 PCB 시장의 리더로 글로벌 PC 교체 수요 증가, 스마트폰의 5G 전환 등의 반도체 PCB 수요 확대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전망들이 있는데요.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 이외에도 21년 하반기나 22년 이후의 중장기 모멘텀으로 글로벌 RF 관련 반도체 업체에게 패키지판을 공급하기 위한 공시 등 비메모리 매출 확대를 통해 고객사와 전방산업 다변화라는 긍정적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심텍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에만 5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6월 17일에 발표한 키움의 27,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7월 13일에 발표한 신한금융투자의 31,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29,700원이네요. 7월 16일 기준 23,75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만 비교하면 상승여력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21년과 22년 반도체 PCB 호황을 말씀하시면서 PCB 제품의 고부가화와 평균 공급단가 상승이 지속될 거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래서 FC BGA 등에 삼성전지와 LG이노텍 등이 투자를 집중하고 MCP와 CSP에서 심텍과 대덕전자의 낙수효과 및 반사이익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대덕전자는 2분기 실적의 증가와 FC BGA가 PC에 들어가는 기판인데, 시설투자로 비메모리 시장에 침투하면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 3분기도 실적이 2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가도 많이 상승하지 않아서 가격적인 매력도 크다고 하셨습니다. 심텍은 DDR5로 올해 말이나, 22년 초에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시면서 Intel의 새로운 cpu와 함께 채택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FC CSP 모바일에 들어가는 칩을 주로 만드는 게 5G 스마트폰이 많이 팔리게 되면 그쪽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이 기업 리포트로 추천해주신 종목 2개인 대덕전자, 심텍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말씀하셨던 2개 기업 모두 반도체 PCB 업체로 실적과 함께 중장기적인 모멘텀이 있는 만큼 충분히 공부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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