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 거래 특징주 2편(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한양행)(ft.염승환 이사님)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내부자 거래 특징주(7월 12일 방송) 중 2개 기업인 시그네틱스, NICE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81
오늘은 내부자 거래 특징주 2편,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7월 14일 방송) 중 2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한양행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21년 7월 14일 기준, 50,400원이며 시가총액 2조 5,518억원, 코스피 130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50,630,000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21.56배, 21년 PER는 12.76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5조 9,911억원, 영업이익은 2,936억원, 당기순이익은 2,378억원이네요. 부채비율은 18년 180.63%에서 소폭 증가해서 21년 기준 205.72%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600원, 현금배당수익률 2.11, 현금배당성향 25.01%이고 21년 기준 1주당 623원, 현금배당수익률 1.21, 현금배당성향 15.43%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방산사업이 38.15%, 항공엔진이 24.73%, 시큐리티가 12.39%, 산업용 장비가 12.24%인데요.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은 방산주를 주로 매수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상승했던 영향이 있습니다. 그것과 함께 최근 실적도 긍정적인데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조 3,482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894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 롤스로이스, 미국 GE 등과 엔진 부품 공급계약을 맺기도 하고 세계적인 엔진 업체로 도약하고도 있다는 점도 분명 투자의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내부자 특징주로 7월 12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박ㅇㅇ상무님이 51,300원에 매수했다고 하셨는데요. 부당 정보가 아닌 내부 정보를 통해서 매수한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실제로 내부자 매수가 투자의 좋은 아이디어라고도 소개해주셨는데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항공 관련주로 급부상하고 있기도 하고, 한화그룹 장남이 승계되면서 후계자의 신사업 선택을 우주로 픽을 두고 강화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한국도 인공위성 중심으로 정부 주도하에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방산업체이기도 하기에 항공엔진 중 발사체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10월에 인공위성 발사체인 누리호가 발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0월까지는 모멘텀도 남아있고, 어느 정도 올라온 가격임에도 불가하고 내부자가 매수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가치주였던 방산주가 우주산업이 붙어서 성장주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에 해당 섹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보는 것도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10곳인데요. 전체적인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5월 12일에 발표한 DB금융투자의 49,000원이었지만 현재 돌파한 상황이네요. 그리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7월 7일에 발표한 신한금융투자의 73,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57,200원이네요. 이미 최저가는 돌파했지만 주가만 비교해본다면 상승여력은 있어 보이고, 특히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주의 모멘텀이 남아있는 것도 충분히 투자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 유한양행
유한양행의 경우 21년 7월 14일 기준, 62,100원이며 시가총액 4조 3,453억원, 코스피 72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69,972,959주에 액면가 1,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23.07배, 21년 PER 48.64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우상향 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19년과 21년에는 하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7,101억원, 영업이익은 821억원, 당기순이익은 898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31.61%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어 21년은 28.89% 수준입니다. 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382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51, 현금배당성향 12.94%이고, 21년 기준 1주당 39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0.62, 현금배당성향은 29.81%입니다.
유한양행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약품 사업이 71.27%, 해외사업이 11.26%, 생활 건강 사업이 7.9%인데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4,439억 원이지만 영업이익은 43.7% 줄어든 201억원을 예상하는데요. 최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레이저티닙)가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되기도 하는데요. 그것과 함께 최근에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을 10일에 출시하기도 하면서 26년까지 글로벌 50대 제약사를 목표하는 만큼 신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7월 9일 안OO 상무님이 64,300원에 매수한 것을 말씀 주셨는데요. 현재는 바이오 기업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주가도 좀 눌려있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요. 20년 12월에 84,000원 정도 고점을 찍고 나서 많이 낮아졌는데 올해 단 한 번도 주가가 반등하지 못해서 답답한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게 가격 매력은 충분히 있지만 신약 개발에 대한 위험부담을 잊을 수는 없다고는 하시네요. 그리고 제약, 바이오가 신약 개발 테마가 전혀 붙질 않으니 주가가 부진하지만 잊을만하면 부각되는 게 바이오이고, 그중에서도 유한양행은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씀 주셨네요.
2021년에만 12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6월 8일에 발표한 신한금융투자의 70,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4월 30일에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104,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88,417원이네요. 7월 14일 기준 유한양행의 주가는 62,100원이기 때문에 주가로만 보면 분명 충분히 매력적인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부자 거래 특징주 2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한양행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안정적인 실적의 상승과 10월 누리호의 발사 등 모멘텀이 같이 있기 때문에 저 역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기업입니다. 반면에 유한양행은 검증된 기술과 안정적인 실적은 매력적이지만, 아직까지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염승환 이사님의 말씀이나 목표주가만 보더라도 가격적인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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