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미중 갈등 관련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삼성SDS, 포스코ICT)

대리만쥬 2021. 7.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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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미중 갈등 관련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삼성SDS, 포스코ICT)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미중 갈등 관련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7월 8일 방송) 2개 삼성SDS, 포스코ICT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

 

삼성에스디에스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의 경우 21년 7월 9일 기준, 182,000원이며 시가총액 14조 828억원, 코스피 28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77,377,800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32.11배, 21년 PER는 19.56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20년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살짝 하락했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2조 6,577억원, 영업이익은 9,846억원, 당기순이익은 7,415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30.34%에서 소폭 증가해서 21년 기준 약 33.03%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2,4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1.34, 현금배당성향 41.86%이고 21년 기준 1주당 2,513원에 현금배당수익률 1.37, 현금배당성향 26.71%입니다.

 

 

 

 

 

 

 

삼성에스디에스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물류 BPO가 55.3%, IT서비스가 44.7%인데요. 물류 분문은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로 높은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IT서비스는 ERP와 클라우드 위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Baas(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 서비스인 페이퍼리스를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계약서, 동의서, 증명서 등 위조나 변조가 우려되는 문서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관리해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게다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확대 등 IT서비스의 사업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7곳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투자의견은 매수였지만 최근에 Hold 의견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가장 낮은 목표가를 7월 7일에 제시한 DB금융투자의 180,000원입니다. 반대로 가장 높은 목표가는 같은 날 발표한 하이투자의 265,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245,571원이네요. 7월 9일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의 주가는 182,000원이기 때문에 이미 DB금융투자의 180,000원은 넘어섰지만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나 최고 목표가랑 비교하면 상승여력은 아직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포스코ICT

 

포스코ICT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포스코ICT의 경우 21년 7월 9일 기준, 8,120원이며 시가총액 1조 2,345억원, 코스닥 51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52,034,729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44.60배로 높은 편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은 횡보하고 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우하향 중인데요. 21년 기준 매출액은 9,568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30억원으로 적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79.91% 수준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어 21년은 87.22%입니다. 21년 기준 배당금은 1주당 50원에 현금배당수익률은 0.61 수준이네요.

 

 

 

포스코ICT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포스코ICT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엔지니어링이 45.02%, 용역 수익이 33.36%, 상품 매출이 10.21% 수준인데요. 올해 포스코ICT는 용인, 제주 등의 시공사업 관련 충당금 등 비용 발생과 저수익 사업구조 개선으로 인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매력적인 투자처인 이유는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물류 관련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기 때문인데요. 포스코ICT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인 포스 프레임은 25년까지 제철소 모든 공정에 적용될 예정이고 23년까지 약 1,000억원 규모의 택배 자동분류기 등 첨단 물류자동화 설비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포스코ICT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에는 2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7월 8일에 발표한 하이투자의 9,8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5월에 발표한 KTB투자의 1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9,900원이네요. 7월 9일 기준 포스코ICT의 주가는 8,120원이기 때문에 단순 목표주가만 비교해보면 상승할 여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중장기적으로 전망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실적이 부진한 건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와 포스코ICT가 대기업 계열사이고 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삼성 또는 포스코 계열사에 납품하는 기업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공장을 지을 때 많은 소프트웨어를 담당하게 되는데, 2개의 기업이 투자를 늘린다면 그것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의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이 전망되고, 이때 같이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SDI도 3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때도 같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포스코ICT는 사무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직접 하는 기업으로 시장이 이런 것들을 원하고 있고 스마트 팩토리가 많이 지원되고 보급된다면 충분히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의 미중 갈등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종목 중 2개 기업인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 포스코ICT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포스코 ICT는 대기업 계열사이기도 하고, 계열사의 다른 기업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실적이나 모멘텀만으로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게 있는데요. 그럼에도 2가지 모두 중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은 물론이고, 계열사의 투자 등이 해당 기업의 호재로 이어지는 연계 가능성을 고려할 때 추가로 공부해서 투자 여부를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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