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대상, KG모빌리언스)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7월 7일 방송) 중 2개 알서포트,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77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7월 7일 방송) 중 나머지 2개 대상, KG모빌리언스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대상
대상의 경우 21년 7월 9일 기준, 26,600원이며 시가총액 9,216억원, 코스피 24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4,648,025주에 액면가 1,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7.76배, 21년 PER는 7.8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3조 2,397억원, 영업이익은 1,804억원, 당기순이익은 1,260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136.78%에서 점차 감소해서 21년 기준 117.75%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700원, 현금배당수익률 2.69, 현금배당성향 20.16%이고 21년 기준 1주당 68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2.52, 현금배당성향은 18.92%입니다.
대상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식품이 81.03%로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식품 기업입니다. 최근 인공 고기인 배양육부터 시작해서 라면까지 다양한 식품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신선식품, 장류 부문 매출이 늘어난 이력이 있기 때문에 델타 변이로 엄청난 확산과 거리두기 4단계가 다시 시작되는 요즘 주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출 등을 확인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 증가한 3조 1,138억원, 영업이익은 34.8% 증가한 1,749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주요 주주의 자사주 매도는 악재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최근 JYP에서 매도 후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6월 12일에 임창욱 명예회장이 16만 5,000주를 매도하기도 했는데 규모가 약 48억원이나 됩니다. 그래서인지 차트는 현재 우하향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푸드테크 시장 급성장세로 미래 먹거리 선점할 유망주 중 하나로 대상을 말씀하셨는데요. 당장의 호재보다는 미래의 산업구조가 변화하는 것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푸드 테크라는 건 음식 등 식품산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푸드테크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대체육이며, 식용곤충, 배양육(인공 고기), 대체육 등에서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배양육만 하더라도 글로벌 육류 소비량의 10%만 대체해도 140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장한 기업 중 유일하게 대상만이 배양배지 선도기업인 엑셀세라퓨틱스 기업과 손을 잡고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어서 유망주로 뽑으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장기적 투자를 떠나서라도 PER이 7배밖에 안될 정도로 주가가 엄청 싸기 때문에 관심 가져보는 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5곳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는데요. 가장 낮은 목표가는 4월 13일에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33,000원이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5월 21일에 키움에서 발표한 4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37,000원인데요. 7월 9일 기준 대상의 주가가 26,6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만 본다면 상승여력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주주의 매도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KG모빌리언스
KG모빌리언스의 경우 21년 7월 9일 기준, 10,950원이며 시가총액 4,251억원, 코스닥 22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8,825,568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8.12배, 21년 PER 10.86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9년에 매출액만 살짝 주춤했지만 전체적으로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우상향하고 있는데요. 21년 기준 매출액은 3,287억원, 영업이익은 560억원, 당기순이익은 372억원 수준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110.59%부터 점차 감소하고 있어 21년은 79.95% 수준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22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2.13, 현금배당성향은 36.27%이고, 21년 기준 1주당 27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2.48, 현금배당성향은 26.9%입니다.
KG모빌리언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Payment 사업이 94.1%인데요. 이미 2분기의 예상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817억원,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13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 부문의 고성장세와 휴대폰 소액결제 거래액 성장은 물론이고 하반기에는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과 최초로 보험료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고가의 여행 및 항공으로 거래액이 증대된다고 예상했으나 최근 델타 변이 확산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이 부분은 어렵지 않을까 쉽네요. 그럼에도 2021년 예상 PER가 10배에 불과하다는 것은 분명 저평가된 것은 사실인 것 같네요. 그렇지만, 최근 공정위에서 다날과 KG모빌리언스의 연체 수수료 담합 협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는 점은 악재일 수도 있겠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와 온라인 결제 쪽이 움직일 가능성도 있고, 현재 저평가되어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해도 좋은 기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액 결제하는 다날과 경쟁하는 기업으로 소액결제 한도가 60만원에서 이번에 100만원까지 상향되면서 받는 수수료도 늘어나기 때문에 긍정적이며, 네이버와 밀접한 관계로 네이버의 휴대폰 소액결제 비중이 60%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거래액에 대한 성장이 지속적으로 전망되며, 언택트 호재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지 않고, 실적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KG모빌리언스 관심 가지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21년에만 2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4월 30일에 발표한 삼성의 14,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6월 22일에 발표한 하나금융투자의 14,6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14,300원이네요. 7월 9일 기준 10,95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만 비교해본다면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 중 나머지 2개 기업인 대상, KG모빌리언스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2개 기업 모두 좋은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기업이라는 점에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다만, 대상의 경우에는 주요 주주의 매도의 불안함과 KG모빌리언스의 경우 공정위의 제재 부분은 투자할 때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중장기적으로는 2개 기업 모두 투자하기에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되네요.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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