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주린이의 주식 탐방기 - ETF편

대리만쥬 2021. 2.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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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탐방기 - ETF편

안녕하세요,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장기투자 중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에 대해
공부했던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장기투자를 말씀드렸던 이유는,
저와 같이 주린이면서 주식 혹은 기업에 대해
전문성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정말 장기간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서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투자를 성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장기투자와 함께 
많이 이야기하면서
좋은 투자처이고, 주린이들에게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ETF!
오늘은 ETF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출처:pexels

# ETF는 무엇일까요? 

ETF는 상장 지수 펀드라고 합니다.
제가 본 유튜버 영상에 따르면,

상장은 펀드를 시장에 상장시켜 거래를 편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수는 특정 기준에 따라 주식을 모아둔 것이란 의미
펀드는 여러 가지 주식에 투자를 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라고 하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 대형 우량주 200여 개 종목을 모았다는 의미이며,
헬스케어 지수라고 하면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모아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ETF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서 만든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서,
지수만큼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pexels

# ETF를 투자할 때 알아야 하는 이유 3가지

해당 ETF를 설명해주는 주코노미 TV의 영상에서는
ETF를 투자할 재테크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이유를 3가로 말했습니다.

1. 짧은 공부시간
저와 같은 주린이, 혹은 직장을 다니시는 분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하는 과정은 3단계입니다.
1.경제상황, 시장성과 등을 고려해서 시장을 선택합니다.
2.유망업종, 각광 받을 업종 등 산업을 선택합니다.
3.기업 정보, 배당 여부 등, 경쟁사를 포함한 개별 기업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ETF는 위의 3단계에서 필요한 공부를
다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업종 및 기업이 어렵다면 시장의 지수를 따라가는 
ETF에 추천하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이면 S&P500,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처럼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를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는 개별 국가의 개별 업종, 

특정 섹터의 주도주에만 투자하는 ETF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성향과 개별 공부 수준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것입니다.
즉, 아는 만큼 확신하는 수준에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pexels

2. 마음 편한 투자

ETF를 마음 편한 투자라고 하는 이유
각종 리스크를 분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개별 기업의 투자할 경우
1.CEO의 리스크(이상한 사람인지 등)
2. 같은 업종에서 다른 경쟁 기업들이 우위가 생기는 경우
3. 모회사는 돈을 잘 벌지만, 자회사가 어렵다는 등
생각보다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즉, 이런 개별 기업 리스크는 

ETF를 투자해서 다양한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하면
해당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저렴한 거래 비용입니다.

투자 기간을 짧게 보는 경우라면, 덜 매력적일 수 있지만
직장인들처럼 퇴직연금을 통해 강제 장기 투자하는 경우라면
ETF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연금에는 DC형으로 직접 증권사나 은행을 통해서 투자하는 것과
DB형으로 회사가 알아서 관리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DC형으로 하는 경우 추천드리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ETF는 펀드 보수(수수료)가 싸다는 게 특징이며
ETF는 환매수수료도 없다고 합니다.
수수료는 투자기간이 6개월~1년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10~20년이 지날수록 수익률 차이로 돌아오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pexels

# ETF를 어떻게 매수하는지?

ETF를 매수하는 방법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각종 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인데
상장을 시켰기 때문에 장중의 주식처럼 사고팔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 주식에도 미래에셋, 삼성, KB 자산운용 등
다양한 자산 운용사가 코스피 ETF를 상장시켜서 
운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종목명을 보면 ETF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 것을 정리해보면

TIGER 일본 TOPIX (합성 H) 의 경우
TIGER 부분은 자산 운용사의 브랜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 TIGER
삼성자산운용 = KODEX
KB자산운용 = KBSTAR

TIGER  TOPIX (합성 H) 
일본 TOPIX 부분은 투자 대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TIGER 일본 TOPIX (합성 H) 
(합성)의 경우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개별 실제 주식이 아니라 선물로 운용하는 상품이라면
합성이라는 용어가 붙는다고 합니다.

(H)는 환헤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지수에는 상관없지만,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환헤지 상품인지, 아닌지에 따라 

나중에 투자 결과가 영향이 다르다고 합니다.

 

출처: pexels

# 기타 ETF는 어떤 게 있는지?

시장이 떨어질 때 수익이 나는 ETF = 인버스 ETF
시장이 떨어질 때 수익이 곱절로 나는 ETF =곱 버스 ETF
반대로 ETF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방향으로 

1배짜리 ETF는  표시가 없다고 합니다.
정방향으로 2배 수익이 나면 레버리지라는 게 붙는다고 합니다.

재테크는 각자의 성향과 성향, 그리고 투자 경험에 따라서
엄청나게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ETF를 투자하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치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렛 버핏은 유언으로
국채 매입에 10% 투자하고  
90%는 미국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말했던 이유는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 편히 시장 전체를 따라가라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오늘은 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당 내용의 영상은 주코노미 TV의 내용이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은
ETF는 주식, 경제, 기업 등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선택지 중 하나이다.
다만, 개인의 상황, 성향, 투자방식 등에 따라 의무적인 것은 아니다라는 겁니다.

추가로 위에서 소개드린 인버스, 곱버스, 레버리지 등의 ETF는
사실 많은 전문 투자가들이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꺼려하는 것이 보이긴 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정보를 통해 투자에 많은 참고 하시고,
좋은 성공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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