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주린이의 주식 탐방기 - 미국 주식편

대리만쥬 2021. 2.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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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탐방기 - 미국 주식편

안녕하세요,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ETF에 대해
공부했던 내용을 공유드렸습니다.

ETF가 김대리 같은 직장인들에게는,
적은 공부시간에 리스크를 분산해서
투자할 수 있었다는 장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오늘은 장기투자 2편, 

미국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많은 유튜버, 전문가분들도 가끔 이야기하지만
한국 주식에서는 장기투자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사례나 예로 미국 주식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장기투자를 목표하고 있는 주린이 김대리에게는
미국 주식 역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공부했던 내용은 14F일사에프 영상입니다.

 

출처: Pexels

# 1번, 미국 주식 계좌는 어디서 만드는지?

미국 주식 계좌는 한국 주식 계좌와 동일합니다.
은행 또는 어플을 이용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는 거죠.
각 증권사 유튜브에서는 계좌 개설을 해주는 콘텐츠들이 많이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 3~5분 정도 소요)

요즘에는 국내와 해외주식계좌를 통합하는 추세이고
한국 주식 계좌에서도 해외 주식 매수, 매도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미 한국 주식 계좌를 만드신 분들이라면
별도 미국 계좌 개설 없이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번, 환전

한국 기준,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전이 가능하고, 

계좌 개설 후 환전 탭에 들어가면 

현재 환전 가능한 금액과 통화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3번, 미국 주식은 언제 열리나요?

 서머타임을 적용할 경우
밤 10시 30분에서 새벽 5시까지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다 보니,
예약 매수 또는 매도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스타벅스를 100불에 사고 싶은데, 

전일 종가가 104불이라면
체결이 안 되는 겁니다.


이럴 경우 

주가가 떨어져서 체결될 때까지 계속 100불에 올리는 방법이 있고
일주일, 또는 한 달 동안 100불이면 하루에 1주씩 사게 하는 것처럼
원하는 금액과 기간, 주수로 예약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간이 길게 예약을 걸어놓는 경우
계좌에 그만큼의 잔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기간 설정하지 않는다면 

하루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Pexels

#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차이 3가지

1. 상한가와 하한가

한국의 경우, 상한가와 하한가가 30%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주가가 하루에

최대한 올라가거나 떨어질 수 있는 폭이 

30%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상한가와 하한가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에서 예를 들었던 

미국 주식의 루이싱 커피의 경우 하루 만에 84% 떨어지기도 했다네요.

 

2. 코스피,코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에서 코스피는 우량주의 약간 대기업 이미지라면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기업들과
벤처기업들이 많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 주식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역사가 오래된 기업(월마트, 나이키 등)들이 상장되어 있다면
나스닥에는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같이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기 때문에 

원하는 미국 기업이 있는 경우
꼼꼼히 찾아서 시장에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는 과거 ETF 같은 종목에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애플, 아마존 등이 있는 나스닥 ETF에 투자하고 싶은데
뉴욕증권거래소 상장되어 있는 줄 알고 해당 ETF를 사면 안 되니까요.
의외로 이런 실수들이 많다고 합니다.

 

출처: Pexels

3. 실적 발표

 

한국의 경우, 실적 자료들을 보도 자료를 제공하는 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주는데


미국의 경우, IR홈페이지가 운영이 잘된다고 합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서 CEO나 CFO의 이야기들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 IR(Invastor Relations)
 -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

실적 발표일에는 야후, 구글, 인베스트 파이낸스 등 
각종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적발표일정(Earnings date)가 나온다고 하고,
그 날짜에 맞춰서 홈페이지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투자자가 한국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는 

미국 주식 시장의 가격은 15분 지연된 시세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서는 

야후 파이낸스 등 어플리케이션들에서
나의 관심종목을 설정해서 실시간 시세를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증권사의 경우, 이벤트로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인베스팅 닷컴은 전 세계 지수를 보기에 매우 쉽다고 합니다.

 

4. 휴장일(2021년 기준)

 

한국은 총 10일 입니다.

1월 1일, 2월 11~12일, 3월 1일, 5월 5일 19일,

9월 20~22일, 12월 31일

 

미국은 총 9일입니다.

1월 1일, 18일, 2월 15일, 4월 2일, 5월 31일

7월 5일, 9월 6일, 11월 25일, 12월 24일입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기 위한 방법들과
아주 기초적인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실제 미국 계좌를 만들려면 어느 증권사가 좋은지
혜택을 정리한 내용이 있어서 그 내용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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