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SK이노베이션, 네패스)

대리만쥬 2021. 6. 15. 06:00
반응형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SK이노베이션, 네패스)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6월 9일 방송) 아이티엠반도체, 송원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42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6월 10일 방송) 4개 중 2개 SK이노베이션, 네페스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SK이노베이션의 경우 21년 6월 11일 기준, 274,500원이며 시가총액 25조 3,818억원, 코스피 1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92,465,564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1년 PER는 29.32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0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1년에 다시 회복하는 추세 인대요. 21년 기준 매출액은 43조 4,51억원, 영업이익은 1조 6,384억원, 당기순이익은 8,664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86.99%에서 점차 증가해서 21년 기준 약 164.99%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21년 기준 1주당 752원에 현금배당수익률은 0.28입니다.

 

 

 

SK이노베이션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SK이노베이션은 최근 헝가리 북부에 전기차용 배터리 제2공장을 신설하는 중입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고성능 배터리에는 2억 7,000만개 배터리 셀을 납품하는 동안 단 한 번의 화재도 없었던 안전성을 강점으로 뽑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SKIET의 독자 기술로 머리카락의 25분의 1 수준인 두께로 얇으면서도 튼튼한 분리막을 제조할 수 있다는 점과 두 번째는 양극과 음극 사이로 분리막을 지그재그로 지나도록 하는 Z폴딩 기법, 그리고 열확산 억제력을 갖춘 배터리 팩 기술 3가지를 강점으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경쟁사 대비 빨라지는 증설속도와 수익성 개선이 보이면서 올해 하반기를 주목하기도 했는데요. 페루 및 북미 광구 지분 매각 결정과 자회사 SK루브리컨츠 지분 40% 매각 결정, SK종합화학 지분 매각 추진 등의 사업 효율화도 긍정적으로 보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성장주가 지금은 힘을 모을 때라고 하셨는데요. 최근 성장주 실적에 대한 우려와 금리(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분명 있어서 최근에는 좋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성장주를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6월에 있는 FOMC 고비는 한 번 넘겨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성장주를 볼 때 테슬라의 주가흐름도 같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하반기 대비 성장주 비중확대는 유효하다고 하셨는데요

2차 전지 쪽에서는 SK이노베이션을 선택하셨습니다. 성장주 내에서 2차전지 1 종목 정도는 담아야 하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5개월 동안 주가 조정도 충분히 받아서 SK이노베이션이 부담 없는 구간이라고 하셨습니다. 

 

 

 

SK이노베이션 증권사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무려 21곳이나 됩니다. 그만큼 2차 전지에 다들 관심이 많았다는 의미인 거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지만 HOLD의견도 1곳 있었습니다. 가장 낮은 목표가는 3월 31일에 발표한 교보의 260,000원이었지만 이미 SK이노베이션 가격이 그걸 넘어섰기 때문에 그다음으로 낮은 곳은 4월 13일에 발표한 DB금융투자의 280,000원입니다. 반대로 가장 높은 곳은 5~6월에 발표한 신영, 대신, 하이투자, 유진투자, KB 등에서 발표한 400,000원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349,143원인대요, 6월 11일 기준 SK이노베이션이 274,0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만 단순히 비교해본다면 상승여력은 충분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0일 중 기관과 외국인이 6일은 순매수한 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네패스

 

네패스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네패스의 경우 21년 6월 11일 기준, 38,000원이며 시가총액 8,762억원, 코스닥 77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23,059,202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1년 PER 34.34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매출액은 18년부터 21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년에 크게 하락하여 적자가 되고 21년에 다시 회복하게 되었는데요. 21년 기준 매출액은 4,774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99.7% 수준에서 점차 증가하여 21년 기준 221.05%나 되었습니다. 현금배당금은 21년 기준 1주당 25원에 현금배당수익률은 0.07정도 되네요.

 

 

 

네패스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네페스는 주요 제품 매출구성을 보면 81.74%가 반도체, 14.76%가 전자재료, 3.45%가 2차 전지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반도체 관련 회사로 첨단 후공정 파운드리 전문업체인 것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가동률 하락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매출액은 2.3% 감소한 3,435억 5,967만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572억 6,757만원, 영업손실은 35억 6,683만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인쇄회로기판(PCB)을 배제한 시스템인패키지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반도체 칩의 크기를 30%이상, 두께는 60%이상 줄일 수 있고, 기간도 50% 이상 단축 가능하다고 합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성장주 중에서 후공정 분야의 네페스를 추천해주셨는데요. 우리나라가 부족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후공정 분야이고 삼성전자에서도 부족한 영역이다 보니 결국에는 키울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파운드리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은 물론 후공정 매출이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에 하반기에 모멘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했습니다.

 

 

 

네패스 증권사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에만 5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3~5월간 목표가 46,000원을 제시한 상상인, 유안타, 유진투자였습니다. 반대로 가장 높은 곳은 5월 10일에 발표한 한국투자의 61,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50,800원이네요. 네페스 역시 6월 11일 기준 38,0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만 본다면 상승여력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 중 2개 기업인 SK이노베이션, 네페스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말씀하셨던 2개 기업의 공통점은 하반기가 기대되는 성장주라는 것인데요. 성장주의 모멘텀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염승환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6월 FOMC 등의 테이퍼링 이슈가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할 필요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