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릿님의 주식노트 한미 정상회담 수혜주 여행 편(대한항공, 하나투어)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기릿님의 주식노트 한미 정상회담 수혜주(5월 19일 방송) 백신 분야의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기릿님의 주식노트 한미 정상회담 수혜주(5월 19일 방송) 여행 분야의 2개 기업 대한항공, 하나투어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경우 21년 5월 18일 기준, 30,000원이며 시가총액 10조 4,346억원, 코스피 37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47,820,825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PER는 코로나 때문인지 N/A로 나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영업이익은 21년에 2,538억원으로 반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아직까지는 마이너스지만 19년 -6,228억원에서 21년 기준 -969억원으로 많이 회복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8년 717%에서 조금씩 감소해서 21년 기준 약 317.36% 수준으로 그래도 비교적 높은 상황이고 현금배당금은 없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19'의 대표 피해주인 항공사 중 하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화물운송 덕분이었는데요. 코로나의 장기화로 화물기 가동률을 높여서 공급을 극대화하고 있었고 거기에, 선박 부족으로 해운 화물 대란이 겹쳐서 항공 화물운송이 많이 늘어난 것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A330 6대의 기내 좌석을 제거하거나 여객기 777-300ER 10대의 좌석을 제거하는 등 화물 여객기로 추가 개조하는 등의 흐름이 보이는데요. 이것과 더불어서 국제선의 여객 수요 회복 시점이 올해 4분기 말부터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 19 이전 수준이 되려면 22년 하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막연한 기대감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릿님께서도 이번 한미 정상회담으로 백신의 보급과 관련된 호재가 나온다면 대한항공 등의 추가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1년에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12곳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와 보수의 반반이었습니다. 중립이나 HOLD, 시장수익률 등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곳도 6곳이나 됐는데요. 가장 낮은 목표가는 5월 17일 발표했던 SK, DB금융투자의 30,000원이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5월 17일에 발표한 NH투자의 39,000원이네요.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33,455원입니다. 5월 18일 기준 30,000원이기 때문에 가장 낮은 목표가로 보면 이미 고점에 달했고, 가장 높은 목표가랑 비교해본다면 아직 9,000원 정도의 상승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2. 하나투어
하나투어의 경우 21년 5월 18일 기준, 74,7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413억원, 코스피 230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3,939,185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대한항공과 동일하게 코로나 때문인지 20년과 21년 모두 N/A로 나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21년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아직 적자네요. 부채비율은 18년 198%였으나 21년 1,269.74% 수준으로 엄청나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한미 정상회담의 수혜주이면서 업계 1위인 하나투어를 고민할 수는 있지만 저 정도의 부채비율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현금배당은 20년에는 없었으나 21년 기준 1주당 250원으로 소폭 상승했네요.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90.4%나 늘었고, 매출액은 91.92%나 줄어들었는데요. 최근에는 구조조정도 겪은 만큼 쉽지 않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신 등의 접종으로 백신을 맞고 떠나는 해외여행 테마상품 들은 예약률이 161%나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한미 정상회담의 수혜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쉽게 건드리기에는 어려운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1년에만 6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4월 14일에 Hold 의견을 발표한 메리츠의 65,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5월 6일에 발표한 유안타의 88,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76,333원이네요. 5월 18일 기준 74,700원이기 때문에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 까지는 최소 1,600원 이상의 상승여력이 아직 남아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릿님의 주식노트 한미 정상회담 수혜주 중 여행 분야의 2개 기업인 대한항공, 하나투어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어느 정도 선반영 되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특히 하나투어의 경우 실적(부채비율 등) 등이 아직까지는 좋지 않기 때문에 저와 같은 주린이는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만약 투자를 고민하신다면 자세한 공부를 통해서 고민을 많이 하신 후 매매 여부를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한미정상회담 및 방미 일정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dae-ri.tistory.com/115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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