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달란트투자님의 LG화학 M&A한다면 꼭 봐야 하는 2차 전지 주식 중 대주전자재료와 천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분석(4월 29일 방송) 현대자동차그룹 상승 유망 계열사 등 관련 영상의 기업 4개 중 2개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1.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의 경우 21년 5월 4일 기준, 276,500원이며 시가총액 26조 2,103억원, 코스피 13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94,793,094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7.19배, 21년 PER는 9.81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매출액은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나 19년에는 조금 주춤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부채비율은 18년 40%에서 조금 상승하여, 21년 기준 45% 수준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4,000원입니다.
현대모비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모듈 및 부품 제조 사업이 80.78%, A/S용 부품 사업이 19.22%입니다. 최근 현대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였던 모비스가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전환 선언을 했었는데요. 지속 성장을 위해 글로벌 라이다 1위 업체인 벨로다인에 전략 투자를 하고, 러시아 얀덱스와 자율주행 로봇 택시 협업을 하는 것은 물론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1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과 운송비 상승 등으로 1분기 실적은 예상대비 부진한 점도 있습니다.
E트렌드에서도 플랫폼화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자동차의 산업생태계 변화가 빠른 만큼 그만큼 모비스도 변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말씀드린 현대모비스의 성장 전략 3가지로 첫 번째는 고객 다변화입니다. 현대차 그룹을 통한 성장이 아닌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사업모델 혁신으로 자율주행과 스마트폰의 인프라 확보들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 신성장 사업 발굴은 로봇틱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하네요.
2021년에만 18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4월 26일에 발표한 메리츠의 345,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4월에 발표한 한국투자와 한화투자의 42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395,556원이네요. 5월 4일 기준 276,50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까지도 68,500원, 최대가 까지는 143,500원의 상승여력이 남아있습니다.
2. 현대위아
현대위아의 경우 21년 5월 4일 기준, 69,4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8,873억원, 코스피 147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27,195,083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30.95배, 21년 PER 15.60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매출액은 18~20년까지 하락하는 추세였고, 21년에 반등했으며 영업이익은 19년까지 1,019억원으로 상승했으나 20년에 720억원으로 잠시 하락한 후 21년에 재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9년부터 21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8년 134%부터 조금씩 하락하여 121% 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732원입니다.
현대위아는 1분기 기계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중국과 멕시코 시장에서 실적을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8%나 감소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전기차용 열관리시스템, 수소차용 수소저장 모듈 공기압축기, 모빌리티용 복합소재 등 신 사업의 매출 기여가 2023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트렌드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신흥국 수요 회복 지연으로 당분간 실적 개선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반도체 장비 등 IT업계로부터 공작기계 수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 포인트로 단기적으로는 기계부문의 수주 회복과 장기적으로는 전기동력차 주요 부품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뽑았습니다.
2021년에만 12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으나 중립 의견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4월 26일에 발표한 신영의 75,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4월 26일에 발표한 NH투자의 130,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99,167원이네요. 5월 4일 기준 69,40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까지는 5,600원, 최대가 까지는 60,600원의 상승여력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E트렌드의 증권사 리포트 콘텐츠 중 현대자동차 그룹 상승 유망 계열사 중 2개 기업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알려드린 2개 기업 중 현대모비스의 경우에는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은 물론 재무제표 등의 수치도 괜찮고, 증권사의 목표가와의 괴리율도 높은 편이라 충분히 공부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지만 저 역시도 오늘은 추가로 공부해 볼 예정이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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