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바이든 인프라 수혜주(한화솔루션, 두산밥캣, LS, 현대일렉트릭, 진성티이씨)

대리만쥬 2021. 3.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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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프라 수혜주(한화솔루션, 두산밥캣, LS, 현대일렉트릭, 진성티이씨)

 

안녕하세요,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시가총액 1조이상 기업들 중 명신산업, NHN, 삼성중공업,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해당 내용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dae-ri.tistory.com/52

 

오늘은 기릿님의 콘텐츠 바이든 인프라 수혜주 5개를 요약하고 공부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사실 삼성증권의 미국 인프라 투자 국내 수혜 기업 5개를 읽어주셨던 내용입니다. 바로 한화솔루션, 두산밥캣, LS, 현대일렉트릭, 진성티이씨 등 5개의 기업들이 있는데요

 

해당 게시물은 결코 매수 및 매도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출처: 삼성증권 리포트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라서 인프라투자에 주목하는 이유는 첫째 바이든의 공약, 둘째 취약한 공공 인프라, 셋째 고용과 성장의 대안 때문이며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 역시 기대된다고 합니다.

리포트를 자세히보면 미국은 1950~60년대에 인프라 건설을 단행한 이후 보수/신규 투자를 하지 못했고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역시 대선에서 친환경을 포함한 인프라 건설에 2조 달러 투자 공약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한화솔루션, 두산밥캣, LS, 현대일렉트릭, 진성티이씨 5개 기업은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연관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고,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이 높으면서 친환경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삼성증권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투자인프라 투자 공약을 보면 정비사업, 자동차 산업발전, 대중교통, 에너지 발전, 건축사업 분야 등 5가지 분야에서 인프라, 일자리, 친환경 3가지를 중점으로 맞춰서 공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인프라 투자 수요 및 부족액 그래프를 보면 육상 교통에 비중이 상당히 높은 걸 알 수 있죠

그렇다면 5가지 기업의 주가 흐름을 대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3월 19일 기준, 시가 총액 8조 4,736억원으로 코스피 38위이고, 주가는 44,300원이었습니다. 상장 주식수는 191,278,497주고 액면가는 5,000원 단위네요.

 

한화솔루션의 펀더멘털을 본다면 '20년 PER는 24.04배이고 '21년 추정치는 12.78배입니다. 매출액은 18년 9조 460억원, 19년 9조 4,574억원, 20년 9조 1,950억원, 21년(추정치) 10조 5,53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며 영업이익(18년 3,543억원, 19년 4,592억원, 20년 5,942억원, 21년 8,381억원)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18년 1,604억원, 19년 -2,489억원, 20년 3,017억원, 21년 6,707)도 19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유상증자 일반공모에서 469.16대 1을 기록했고 역 1조원의 청약금이 몰렸었다고 합니다. 신규 상장일은 18일 목요일로 이미 상장했다는 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증권에서는 미국 친환경 투자 확대 정책에 따른 한화큐셀 성장 모멘텀과 태양광 프로젝트 신규 개발 및 인수 사업 기대를 투자 포인트로 삼았다는 것도 좋은 정보네요

 

출처: 네이버금융

# 두산밥캣

 

두산밥캣은 3월 19일 기준, 시가 총액 3조 4,937억원으로 코스피 85위이고, 주가는 34,850원이었습니다. 상장 주식수는 100,249,166주고 액면가는 500원 단위네요.

 

두산밥캣의 펀더멘털을 본다면 '20년 PER는 14.12배이고 '21년 추정치는 12.27배입니다. 매출액은 18년 3조 9,708억원, 19년 4조 5,096억원, 20년 4조 2,821억원, 21년(추정치) 4조 5,219억원으로 대략 4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18년 4,590억원, 19년 4,770억원, 20년 3,939억원, 21년 4,644억원)과 당기순이익(18년 2,645억원, 19년 2,721억원, 20년 2,475억원, 21년 2,848)도 비슷한 수준이네요.

 

특히 최근에는 두산의 산업차량 부문을 인수했고, 지게차 사업에 진출했다는 기사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배당 수익률도 19년에는 3.49%로 현금 DPS가 1,200원이었습니다. 삼성증권에서는 미국 건설 경기 호조와 인프라 투자 증가의 수혜, 국내 주요 기업 중 가장 높은 북미 매출 비중(73%)을 투자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 LS

 

LS는 3월 19일 기준, 시가 총액 2조 511억원으로 코스피 137위이고, 주가는 63,700원이었습니다. 상장 주식수는 32,200,000주고 액면가는 5,000원 단위네요.

 

LS의 펀더멘털을 본다면 '19년 PER는 80.97배이고 '20년은 18.51배입니다. 매출액은 18년 10조 927억원, 19년 10조 1,762억원, 20년 10조 3,67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18년 3,603억원, 19년 2,724억원, 20년 4,209억원)과 당기순이익(18년 2,809억원, 19년 1,604억원, 20년 2,611억원)도 19년까지 감소했다고 20년에는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네요.

 

삼성증권에서는 노후 케이블 교체 수요 확대를 기대하며 LS전선에,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를 기대하며 LS아이앤디를 투자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 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은 3월 19일 기준, 시가 총액 7,029억원으로 코스피 268위이고, 주가는 19,500원이었습니다. 상장 주식수는 36,047,135주고 액면가는 5,000원 단위네요.

 

현대일렉트릭의 펀더멘털을 본다면 '20년 PER는 안나와있지만 '21년 추정치는 12.33배입니다. 매출액은 18년 1조 9,404억원, 19년 1조 7,711억원, 20년 1조 8,113억원, 21년 1조 8,888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18년 -1,006억원, 19년 -1,567억원, 20년 727억원, 21년 988억원)은 19년까지 적자였다고 최근 흑자로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18년 -1,789억원, 19년 -2,643억원, 20년 -402억원, 21년 -570억원)도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삼성증권에서는 전력 인프라 개선에 따른 노후 송배전 설비 교체 수요 확대와 친환경 인프라 건설 시 중고압 전력기기 매출 증가 기대를 투자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 진성티이씨

 

진성티이씨는 3월 19일 기준, 시가 총액 2,945억원으로 코스닥 310위이고, 주가는 13,100원이었습니다. 상장 주식수는 22,482,268주고 액면가는 500원 단위네요.

 

진성티이씨의 펀더멘털을 본다면 '19년 PER는 13.38배 '20년 추정치는 16.58배입니다. 매출액은 18년 3,547억원, 19년 3,556억원, 20년 3,068억원으로 3,000억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18년 280억원, 19년 299억원)은 증가 추세이나 당기순이익(18년 217억원, 19년 220억원, 20년 150억원)은 약간 감소했습니다.

 

최근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세계시장 정상화에 따른 경쟁력 발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릿님에 따르면 기관의 매수세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삼성증권에서는 인프라 투자에 따른 건설 기계 수요 증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봤으며, 높은 미국 고객사(캐터필러 60%) 비중도 투자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오늘은 기릿님의 콘텐츠, 바이든 수혜주를 요약해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과 수혜주로 보이는 한화솔루션, 두산밥캣, LS, 현대일렉트릭, 진성티이씨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부해 볼 만한 투자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매수 및 매도의 추천이 아니며 매매 정보의 참고로만 봐주세요.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 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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