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소아(만 5~11세) 사전예약 시행 및 접종일자

코로나19 백신 소아(만 5~11세) 사전예약 시행 및 접종일자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2일 화요일에는 490,881명을 돌파했었고, 23일 24시 기준으로는 395,598명이 되어 다시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7일 평균으로는 367,544명, 10만 명당 763.28명이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24일 목요일 0시 기준으로는 이미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470명으로 지금까지의 사망자는 13,902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전문가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망가자 하루에 발생할 수 있다며 최소 500명에서 최대 1,000명까지도 전망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500~600명 정도가 계속 사망하는 상황이 2~3주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코로나19 관련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6%라고 하지만 이미 11~17일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를 보면 62.5%(1,147명)는 의료 기관에서 사망했고 요양병원 및 요양원은 35.3%(647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네요.

 

 

 

 

 

 

1. 만 5~11세 소아 접종 대상 및 날짜

 

출처: 질병관리청

 

3월 24일 목요일 기준, 이제 만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만 5~ 11세 소아라고 하면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 소아까지 약 307만 명이 대상이며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200여 곳에서 31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다만, 해당 접종은 강제성이 있는 건 아니며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판단하는데요. 특히 고위험군은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당뇨, 비만, 만성 폐/신장/간/심장질환을 앓는 소아는 접종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소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점검 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2. 백신 종류 및 접종기간

 

출처: 대한민국 정부 블로그

 

또한, 1차 접종 전에 코로나19 확진 시나 기초(1차) 접종 후에 코로나 19 확진 시에는 2차 접종을 미 권고한다고 합니다. 소아 접종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이 사용되는데요. 유효성분이 기존 백신의 3분의 1 수준인 10㎍이 들어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2월 23일 국내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은 8주(약 2달, 56일)입니다. 다만, 개인사정 및 의학적 사유로 빨리 접종해야 하는 경우, 식약처가 허가한 3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접종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비 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ncvr2.kdca.go.kr/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접종일은 3월 31일 목요일부터 시작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 접종을 원하면 SNS로는 예약이 불가능하고,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소아 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서 "예방접종 현황" 메뉴 -> "소아용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을 참고해주세요.

https://ncv.kdca.go.kr/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오늘은 코로나19에 따른 신규 확진자 증가부터, 만 5세~11세 대사 소아 기초접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예약은 어제 24일 목요일부터 시작되었고 접종은 31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데요. 강제는 아닌 만큼 아이들의 건강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자영업자분들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마스크 잘 끼고, 소독 잘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