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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변종바이러스 '오미크론' 증상, 뜻 등 관련 정보

대리만쥬 2021. 12.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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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 증상, 뜻 등 관련 정보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김대리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가져왔는데요. 최근 위드 코로나를 진행하면서,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고 불안한 상황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데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서 국내부터 세계까지 술렁술렁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 오미크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미크론(Omicron) 뜻과 정보

 

오미크론은 그리스의 15번째 문자로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기존에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 우려 변이인데요. 최초로 2021년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WHO는 2가지 현상에 대해서 우려(주요) 변이와 관심(기타) 변이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합니다. 

1.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

2.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그렇기에 26일에 우려(주요) 변이로 오미크론을 지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열 세 번째인 누 변이는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를 말하는 겁니다.

 

 

 

오미크론이 위험한 이유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위험한 이유는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보다 2배 더 많은 32개의 돌연변이가 있어서 훨씬 더 강력하게 인체 세포와 흡착해 증상을 발현시킨다고 합니다. 거기에 자연면역과 백신으로 생성된 면역 반응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서 더욱 위험한대요.

오미크론에 대해 처음 알린 남아공 안젤리크 쿠체 박사는 오미크론의 증상이 특이하지만 가볍다고 했습니다.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거나, 맥박수가 높았던 경우는 있었지만 미각이나 후각 상실을 경험한 사람은 없었다고 하며 이전 코로나 증상에 비해 경미했다고 하는데요. 다만 당뇨나 심장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진 노인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하다는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세계가 숨죽이는 이유는 3가지 이유입니다.

1. 강력하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남아공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10배 이상 증가한 3천 명에 육박했고 보츠와나, 벨기에, 홍콩, 이스라엘 등으로 확산되는 중입니다.

2. 돌연변이로 예측이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지난 델타에서는 16개, 오미크론은 32개로 어떻게 앞으로 변할지 예상할 수 없네요.

3.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기존 백신 무력화 부분입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백신이 효과가 없는지는 주장할 근거가 없다고 해서 의견이 대립하는 중이지만 최근 전문가들이 남아공의 백신 접종자들의 혈액을 체취해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네요.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은?

 

2021년 11월 28일부터 우리나라의 경우 8개 국가의 외국인을 전격 입국 금지했는데요. 8개 국가에서 온 한국인이 귀국하는 경우에도 백신을 맞아도 10일간 시설 격리를 받게 됩니다. 또한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항공기 탑승 제한, 입국 시 임시생활시설결리,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내 입국을 금지한 8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화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등 전부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남아공 등 위에서 소개한 8개국과 우리나라 사이의 직항편은 없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세계의 반응은?

 

현재 영국과 이스라엘은 8개 국가에서 출발한 사람들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고, 유럽연합(EU) 회원 27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인근 국가들도 남아공과 8개국 여행객에 대한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시행되는 항공편 입국금지로 인해 여행객들은 경고 없이 발이 묶이거나 행선지로 가지 못해 외국 공항에서 발이 묶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에 도착한 남아공발 항공기의 경우 여행객은 몇 시간을 공항에 잡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관련 이슈거리(중국 눈치보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이 12번째 글자인 '뮤'나 13번째 글자인 '뉴', 14번째 글자인 '크시'가 사용되지 않았고 오미크론이 된 것에 대해 많은 추측과 의견들이 있는데요. 특히 14번째 글자인 크시의 영어 철자인 'XI'가 영어권 국가세어 중국 시진핑 주석의 이름을 표기할 때 'XI'와 같아서 WHO가 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만약 크시를 변이 바이러스 이름으로 지었다면 'xi viriant'가 되어 '크시 변이'이지만 '시진핑 변이'로 예상할 수 있었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마가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낙인을 피하려고 지명이나, 사람 이름, 동물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명명 규칙에 따라 흔한 성인 'XI'를 쓰지 않았다고 설명하긴 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제 세계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던 요즘 다 시 한번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요즘이네요. 아직까지 특별한 증상이나 백신 무효화에 대한 이야기가 없지만 저희도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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