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종목 공시 특징주와 Pick 기업(롯데관광개발, 스튜디오드래곤)

대리만쥬 2021.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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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종목 공시 특징주와 Pick 기업(롯데관광개발, 스튜디오드래곤)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염승환 이사님의 Pick 종목 공시 시리즈(10월 22일 방송) 하이즈항공, 이마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279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염블리)의 종목 공시 특징주와 Pick 기업(10월 25일 방송) 중 2개 롯데관광개발, 스튜디오드래곤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21년 10월 25일 기준, 21,200원이며 시가총액 1조 4,686억 원,코스피 185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69,275,662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로는 기업 PER와 업종 PER를 알 수 없었습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9년까지 상승 후 20년에 크게 하락하긴 했으나, 21년에 매출액은 다시 상승했습니다. 다만 18년부터 21년까지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19년부터 21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1,391억 원, 영업손실은 863억 원, 당기순손실은 1,444억 원인데요.부채비율은 18년 80.38%에서 이상하게 느낄 정도로 높이 증가해서 21년 기준 약 1,110.12% 수준입니다. 현금배당금은 없습니다.

 

 

롯데관광개발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롯데관광개발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호텔업이 83.67%, 카지노가 8.36%, 리테일이 4.02%, 여행사업이 2.08%인 기업입니다. 이번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15% 증가한 245억 원, 영업이익은 29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1분기의 378억 원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습니다. 이렇게 실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역시 코로나19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금융투자에서는 3분기에는 120억 원 수준의 적자, 4분기에는 50억 원 수준의 적자를 예측하며 점차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11월 싱가포르와 트레블 버블을 쳬결할 예정이고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리오프닝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롯데관광개발의 김 OO 대표이사님께서 10월 20일 21,217원 40만 주 시간 외 매수한 내부 공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부 기사를 보니 자산운용사에서 매도가 나온 물량을 대표이사님이 매수하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롯데관광개발은 위드 코로나 수혜 기업 중 하나이고 카지노 회사이기도 하지만 관광업도 하고 있습니다. 사이판과 트레블 버블 계약으로 관광이 가능한 요즘 벌써 여행 매출액 등이 나오고 있고 위에서 말씀드린 싱가포르와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위드 코로나 선포에 따라 트레블 버블을 체결하는 나라들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만, 핵심인 카지노는 적어도 내년 정도는 돼야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카지노에 대한 기대감은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가는 최근 조금 오르고 횡보하고 있는데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는 것 같고 올해까지는 실적에 대해 크게 기대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롯데 매수는 장내매수지만 위드 코로나 대표기업으로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거 같고 개인적으로 여행주를 좋게 보고 있고, 초기에는 패키지여행이 흥행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신다네요.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 최근 3개월 동안 별도로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2곳입니다. 투자 의견은 전체적으로 매수였는데요. 가장 낮은 목표가는 10월 15일 KB에서 발표한 28,000원이었고 가장 높은 목표가는 10월 14일에 발표한 키움의 29,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28,500원이었습니다. 10월 25일 기준 21,200원이기 때문에 최저가나 네이버 목표주가와 비교해도 아직 상승여력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5 영업일 동안 외국인은 연속 5일을 매도했고, 기관은 3일을 매수했다는 점도 꼭 참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21년 10월 25일 기준, 91,800원이며 시가총액 2조 7,553억 원, 코스닥 13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30,014,185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91.37배, 21년 PER 57.65배입니다. 참고로 업종 PER는 85.40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9년과 21년에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5,081억 원, 영업이익은 642억 원, 당기순이익은 493억 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27.68% 수준에서 조금 증가하다가  감소하여 21년 기준 24.97% 수준이고 ROE는 7.83%, ROA는 6.23%입니다. 현금배당금은 없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스튜디오드래곤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드라마 판매가 58.60%, 드라마 편성이 32.24%인데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33% 감소한 약 1,060억 원, 영업이익은 18.17% 감소한 138억 원, 당기순이익은 29.14% 감소한 약 95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실적이 아쉬웠던 이유는 방영 편수가 전년 동기 대비 4편 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IP의 향상된 영향력과 해외 판매 성과 등에 힘입어 매출 비중 자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상승한 63.7%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내년 하반기에 방영되는 'The Big Door Prize'는 국내 드라마 제작사가 글로벌 OTT와 기획단계부터 참여해서 진행하는 첫 사례이고 미국 시장 포문을 열었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증권사들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방영 예정이었던 대작 '아일랜드', '환혼'은 내년으로 이연 됐고, '방과 후 전쟁활동', '불가살',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대작이 연이어 대기 중이라고 하네요.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치라고 합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신사업 매출이 검색 광고 매출을 넘어섰다는 것인데요.

참고로 대신증권에서 예측한 3분기 매출액은 1,200억 원, 영업이익 146억 원으로 위에서 소개드린 2분기에 비해 9%, 6% 증가한 추정치라고 하네요.

 

 

염승환 이사님께서는 11월 12일 정도에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하게 되는데요. 그럼으로써 드라마 콘텐츠 회사들이 엄청나게 오른 건 사실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제작사들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서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에 다수의 업체로부터 러브콜이 충분히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10월부터는 콘텐츠(게임, 드라마, 엔터, 메타버스 등) 회사가 압도적으로 좋지만 현재 소외받고 있는 자동차, 반도체 섹터가 11월부터 주도주로 돌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021년 최근 3개월 동안 17개의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습니다. 제일 낮은 곳이 8월 6일에 발표한 NH투자의 104,000원이었고 제일 높은 곳은 8월 6일에 발표한 신한금융투자의 144,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126,471원이네요. 21년 10월 25일 기준 91,800원이기 때문에 목표주가까지는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이지만 염승환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참고해본다면 10월 콘텐츠 강세 시장에서 11월에는 자동차, 반도체 등으로 변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셨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5 영업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 모두 4일은 매수하고 있다는 것도 좋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이사님의 종목 공시 특징주와 Pick 하신 기업 2개 롯데관광개발,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올해의 실적을 보고 투자할 수 없고, 위드 코로나로 인한 리오프닝, 싱가포르와 트래블 버블 등으로 인한 해외여행 활성화에 대한 모멘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카지노는 내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실적과 모멘텀에 비해 주가는 어느 정도 올랐기 때문에 저에게는 매력적인 기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반면에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역시 콘텐츠 시장에 활성화 때문에 눈 여겨보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데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에 비해 주가도 많이 낮아졌고, 앞으로 하반기의 대작들, 디즈니 플러스의 시작으로 인한 모멘텀 등 다양한 호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실적도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편이기 때문에 저 역시도 조금 더 공부한 후에 매매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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