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가치주 TOP2(삼성카드, 동원개발)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주주

대리만쥬 2021. 7.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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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 TOP2(삼성카드, 동원개발)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기릿님의 주식노트 7월 공모주 기업인 SD바이오센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dae-ri.tistory.com/173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염블리)의 시크릿 주주 시리즈(7월 5일 방송) 중 2개 삼성카드, 동원개발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요약해보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투자 공부를 위해 콘텐츠를 정리하고, 취합하는 내용이므로 참고로 활용하여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삼성카드

 

삼성카드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삼성카드의 경우 21년 7월 6일 기준, 34,850원이며 시가총액 4조 377억원, 코스피 82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115,858,791주에 액면가 5,0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10.11배, 21년 PER는 8.61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9년에는 살짝 하락했으나 전체적으로 18년부터 21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매출액은 3조 5,481억원, 영업이익은 6,270억원, 당기순이익은 4,684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8년 240.29%에서 소폭 감소해서 21년 기준 237.56% 수준이며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주당 1,800원에 현금배당수익률 5.54, 현금배당성향 48.16%이고 21년 기준 1주당 2,069원에 현금배당수익률 5.95, 현금배당성향 51.17%입니다.

 

 

 

 

 

 

삼성카드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삼성카드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카드 수익이 77.49%, 리스 관련 수익이 7.53%, 수수료 수익이 5.02%로 카드 수익의 비중이 큰 회사입니다. 최근 5월 증권가 리포트에서는 소비 회복의 수혜로 전년 대비 취급고가 증가하면서 안정적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50%에 근접한 배당성향과 올해 배당수익률 전망치가 5.6%라는 점입니다. 또한 올해 1분기 신용판매 취급고가 3조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고 연간 신판 취급고 전망도 12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상장되어있는 삼성카드는 배당수익률이 작년 기준으로 4.5~5%였는데 올해 예상 실적 대비 6~7%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드 소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재난지원금의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이고 소비자들이 해외로 나가지 못하다 보니 더욱 국내에서 소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져 카드 매출액이 더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험주보다 더욱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게 카드사로 그래서 투자 포인트이고 배당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은행이자에 5~6배가 나오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있다면 삼성카드에 부담 없이 접근하는 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삼성카드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에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총 9곳인데요. 전체적으로 투자의견은 매수였으나 보유 의견도 1 곳 있었습니다. 바로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한 곳은 4월 28일에 BNK투자에서 발표한 36,000원이었습니다. 반면에 가장 높은 목표가는 같은 날 발표한 DB금융투자의 50,000원인데요. 참고로 네이버 투자의견 컨센서스의 목표주가는 44,222원입니다. 7월 6일 기준 34,850원이므로 최저가나 네이버 컨센서스 목표주가와 비교해도 아직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이고 특히 고배당 가치주는 실적이 중요해지고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 동원개발

 

동원개발 차트(일봉)
출처: 네이버 금융

 

동원개발의 경우 21년 7월 6일 기준, 6,640원이며 시가총액 6,030억원, 코스닥 141위의 기업입니다. 상장주식수는 90,808,100주에 액면가 500원이고 네이버 금융의 펀더멘털을 보면 20년 PER는 4.04배입니다. 재무제표 요약을 보면 18년부터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년 기준 매출액은 6,306억원, 영업이익은 1,876억원, 당기순이익은 1,444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8년 24.8% 수준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어 21년은 18.23% 수준입니다. 현금배당금은 20년 기준 185원으로 현금배당수익률은 3.66, 현금배당성향은 11.63%입니다.

 

 

 

 

 

 

동원개발 뉴스, 공시
출처: 네이버 금융

 

동원개발의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을 보면 건축이 89.94%, 토목이 9.82%인데요. 최근 1,098억원 규모의 부산 해운대구 생활 숙박시설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처럼 건설 회사입니다. 지난 4월에는 818억 규모의 신길동 역세권 청년 주택을 신축 계약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만 본다면 매출액은 약 6,313억원으로 1.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83억 8,60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54%, 당기순이익은 1,450억 7,616만원으로 71.29%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염승환 부장님께서는 건설주도 가치주로 동원개발이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아서 선택하셨다고 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이 3~4% 후반이고 돈도 잘 벌고 있으며 건설사가 저평가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동원개발 목표주가
출처: 네이버 금융

 

다만 아쉬운 건 2021년에는 별도의 증권사 리포트가 없는데요. 염승환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평가된 건설주에 괜찮은 배당 성향 2가지를 보고 투자를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6월 30일~7월 6일 5일 동안 외국인이 연속 4일 순매수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염승환 부장님의 시크릿 주주 중 고배당 가치주로 말씀하신 2개 기업 삼성카드, 동원개발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삼성카드의 경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재무제표와 신용카드 사용의 증가 등이 예상되고 높은 배당률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원개발의 경우 건설주의 저평가와 높은 배당률로 말씀하시기는 했지만, 저는 약간 대형주나 친숙한 기업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많이 매력적이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염승환 부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들에 공감하신다면 추가로 공부해서 투자 여부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절대 매매를 추천하는 정보가 아니며 참고하셔서 좋은 투자 기업 발굴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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