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서학개미의 해외주식(미국주식) 주의사항!

대리만쥬 2021. 3.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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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의 해외주식(미국주식)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주린이 김대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정보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월 11일 목요일 이후로 배정받은 주식 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같이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만큼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달란트 투자님의 콘텐츠 중
미국 주식할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들에 대해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_WFMn4avmk

 

달란트투자님의 유튜버 콘텐츠 내용('21년 3월 11일 기준)을 
공부하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출처: 데이터히어로

오늘 달란트 투자님의 게스트는
미국 주식 투자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이터히어로님의 김인중 대표님과의 콘텐츠였습니다.

미국주식할 때 주의할 점 7가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주의사항 #1 미국에는 상한가 제도가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30%의 상한가 제도가 있다보니
악재가 있더라도 당일날 떨어질 수 있는 

최대의 낙폭은 30%라고 합니다.
미국은 상한가 제도가 없기 때문에

당일날 악재, 호재가 바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작년 미국 시장의

루이싱 커피의 분식회계 논란에 따라
당일날 70%가 하락하는 수치를 보였다고합니다.

주의사항 #2 투자를 무모하게 하게 된다(정보의 부재)

미국 주식의 경우, 

주식 정보의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있다보니까 

영어를 보고 해석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만큼 공부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임의로 투자하는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3 환율변동

미국 주식을 사거나 팔려고 하면, 
환전이 필수겠죠?
이런 환율이 주식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이런걸 감안해서 주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Pexels

주의사항 #4 높은 수수료

우리나라 국내 주식의 경우 0.015% 수준이나
미국 주식의 경우 저렴한 곳이 0.1%이고
일반적으로는 0.2~0.25%가 거래 수수료로 나간다고 합니다.
즉, 일반 국내에 비해 10~15배까지 나가는 거니까
수수료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잦은 매매 시 유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주의사항 #5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의 경우 250만원까지는 세금을 안내지만
그 이상 벌었을 때 22%를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 주식을 500만원 매수했다가
1,000만원에 팔게 되면 양도차익은 500만원입니다.
양도차익 500만원 중 

제경비 및 250만원의 공제금액을 제외하면
240만원이 대상이 되는데요,
240만원의 양도소득세 20%, 48만원과
2%의 지방소득세 4.8만원을 내야 하니
500만원 수익 중 50만원을 

세금으로 내는 상황이 생기는겁니다.

출처: 네이버 사전

주의사항 #6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의 수치 차이(PBR)


PBR의 지표가 우리나라와 미국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카카오, 네이버의 경우에도 

과거 PBR이 7~8배 수준이었는데
미국은 기본이 PBR이 10~20배라고 합니다.

PBR은

자본총계 대비 시가총액이 몇 배로 거래되는가입니다
자본이 많을수록 PBR은 낮은 거고,

적을수록 PBR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기업은 자사주 매입, 배당 등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본을 쌓아가는 타입으로 PBR이 높은 것이고
미국 기업은 매 년 자산주 매입, 높은 배당 등의 

환원 프로그램으로 인해 자본이 쌓이지 않고
이익은 벌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높아지고 그래서 PBR이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기업을 투자할 때 

PBR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출처: 두산백과

주의사항 #7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의 수치 차이(부채비율, ROE)


우리나라의 경우 부채비율 100% 이하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미국 기업의 경우 부채비율이 200~400%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국 기업은 자본총계가 작기 때문에 비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며
200~400%를 볼 때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은 틀리다

미국 기업에서 재무안정성을 볼 때 
이자보상배율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익을 많이 내고 있기 때문에, 

이익으로 이자보상배율을 내고 있으면 괜찮지만
이자를 못 내고 있는 상황은 위험한 것이며,
또한, 영업활동현금 등이 나오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의 경우

ROE가 마이너스로 나오는데,
이익이 많이 나지만 자사주 매입, 배당주로 인해서
자본이 많이 유출되기 때문에 

ROE가 마이너스로 보이는 거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회사라는 것이죠

 

오늘은 미국 주식의 주의 사항에 대해
요약해봤습니다.

상한가 제도 등은 저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던 거라
새롭지는 않았지만 미국 기업의 PBR과 부채비율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좋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해당 콘텐츠도 시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같이 성공 투자, 좋은 투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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