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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언제 맞을 수 있을까요?(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대리만쥬 2021. 6. 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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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언제 맞을 수 있을까요?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안녕하세요, 대리만족의 김대리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에 따른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뉴시스 기다에 따르면 7월에만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이 1,000 만회분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특히, 18~49세는 8월부터 1~2주 간격으로 도입되는 백신에 따라 사전예약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르면 7월 접종은 상반기 대상 중 미접종자부터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백신 언제 맞을 수 있을까요?

 

1. 60~74세 고령자 등 6월 미접종자: 백신 미정(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은 주로 화이자)

 

60~74세 고령층 등 사전 예약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을 못한 대상자 10만여 명은 7월 초까지 접종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접종하지 못한 30세 미만(92년 1월 1일 이후 출생) 경찰, 소방, 해경 등 사회 필수인력과 취약시설, 입소 종사자, 만성 신장 질환자 등 7만여 명은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6월 28일 월요일부터 30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네요

 

 

 

2. 대입 수험생, 교직원 등: 수험생은 화이자, 교직원 등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할 백신이 명확하게 정해진 대상은 화이자를 접종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이라고 합니다.

입시를 앞둔 고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64만여 명 중 접종 동의자는 7월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인 화이자랑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고 해요. 이 중에서 대입 수험생은 화이자를 접종한다고 하네요.

고3 외 수험생(N수생) 16만여 명은 7월 중 대상자 명단 확보 후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8월 중에 접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을 목표로 진행 중이나 도입 물량과 시기에 따라 백신 종류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7월 19일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110만 명 등 접종에도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합니다.

 

 

3. 50대: 백신 미정

 

55~59세(1962~66년생)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50~54세(1967~71년생) 순으로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백신 도입 물량과 시기 등을 고려해 1~2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50대 접종 대상자는 857만 명으로 추정하며 55~59세가 407만 명, 50~54세가 449만 1,000명입니다.

55~59세의 사전예약 예상 일정은 빠르면 7월 12일 월요일부터 7월 16일 금요일까지 1주일간 예약이 진행되며,

백신 접종은 7월 26일 월요일부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0~54세 사전예약 예상일정은 빠르면 7월 19일 월요일부터 7월 23일 금요일까지 1주일간 예약이 진행되며,

실제 접종은 8월 초(8월 2~3일 추정)로 예상됩니다.

 

 

4. 18~49세: 백신 미정

 

18~49세 등 40대 이하 일반인은 연령 구분 없이 8월부터 사전 예약한 순서에 따라 접종받으며, 다른 연령대나 대상과 달리 접종 일시나 기관을 선택에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50대와 마찬가지로 18~49세도 백신 도입 물량과 시기 등을 고려해 1~2주 간격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8~49세 인구는 20년 기준 약 2,285만 명으로 규모가 큰 만큼 요일제 등 방안을 통해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해본다면 사전 예약은 1주일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7월 26일 월요일부터 사전예약이 1주일 단위로 시행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충분할까요?

 

우선 정은경 추친단장님에따르면 현재까지 7월에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2,000만여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고, 나머지 6,000 만회분 정도는 월별 공급일정이 어느 정도 조정되어있다고 합니다. 4개 백신 이외에 노바백스 백신 등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이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만 894만 명이기에 2차 접종분 894만 회 분과 아직 맞지 않은 사람이 60~74세 10만여 명, 사회 필수인력 7만여 명, 대입 관련 인원 약 80만 명, 돌봄 인력 110만 명, 50대 857만 명, 18~49세 2,285만 명으로 대략 계산해보면 1,2차 접종 2번 맞는다고 가정해보면 3,349 만회분+3,349 만회분 이므로 6,698 만회분이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얀센 같은 경우 1회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더욱 적은 백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 계산만 해본다면 2차 접종분 894만, 1,2차 접종분 6,698만 분을 더하면 7,592만 회 분이 필요한 것이므로 만약 8,000만 회 분이 순차적으로 들어온다면 물량은 괜찮을 것으로 보이지만 거기에 아직 허가된 백신이 없는 17세 미만 소아, 청소년과 임신부 대상 접종계획까지 고려해 보면 충분히 여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등을 언제 맞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사전 접종대상자였으나, 사전 신청 선착순에 밀려서 예약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예상 일정 등을 참고로 해서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백신을 맞고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도 좋은 정보를 가지고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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